영화광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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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7. 일요일

조회수 16

조 라이트 <어톤먼트> (2007)

화면비:16:9
주연: 키라 나이틀리 (세실리아 탈리스 역), 제임스 맥어보이 (로비 터너 역), 시얼샤 로넌 (브라이오니)

속죄라는 자기위안. 알고 보니 영화는 모두 브라이오니의 소설이었다.
영화는 브라이오니의 시선으로 전개가 되다가 브라이오니가 오해를 한 장면들에는 관객들에게 그것이 오해라는 것을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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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6. 토요일

조회수 19

데이빗 핀처 <나를 찾아줘> (2014)

화면비: 16:9
주연: 벤 애플렉 (닉 던 역), 로자먼드 파이크 (에이미 던 역)

제목이 <나를 찾아줘>인 이유. 에이미는 마치 이야기 속 캐릭터 같이 자신의 모습을 바꾼다.
첫 번째 캐릭터는 '어메이징 에이미' 이다. 에이미는 동화 속 캐릭터가 자신을 앞선 다며 가상 캐릭터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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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5. 금요일

조회수 18

장진 <아는 여자> (2004)

화면비: 1.85:1
주연: 정재영 (동치산 역), 이나영 ( 한이연 역)

로멘틱 코미디가 이렇게 재미있는 장르일 줄이야!
한국 로코는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아는 여자는 정말로 그런 편견을 깨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동치산은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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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5. 금요일

조회수 25

[책]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을 함축해 놓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우리는 노인이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 것처럼 매일매일 해야 될 일들을 한다. 노인은 84일 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매일 바다로 나가는 것은 결국 낚시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노인 또한 바다를 '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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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4. 목요일

조회수 34

스티븐 스필버그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화면비: 2.39:1
주연: 톰 크루즈 (존 앤더튼 역)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가상 설정을 통해 인간의 살인을 예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영화이다.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살인자가 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은 없을 것이다. 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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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3. 수요일

조회수 18

김태용 <가족의 탄생> (2006)

화면비: 2.39:1
주연: 문소리 (미라 역), 고두심 (무신 역), 엄태웅 ( 형철 역), 공효진 ( 선경 역), 봉태규 (경석 역), 김혜옥 (매자 역), 정유미 (채현 역)

결국 가족은 서로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선 정말 이기적인 사람 (형철), 정말 이타적인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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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2. 화요일

조회수 19

[책]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의 싱클레어와 <수레바퀴 아래서>의 한스 기벤란트의 시작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엄격한 부모의 아래서 공부만 하며 살아가는 그런 총명한 학생의 이미지. 하지만 결말은 매우 다르다. 싱클레어는 자신을 가둔 알을 깨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왔지만, 한스 기벤란트는 그 알에서 끝내 나오지 못하고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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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1. 월요일

조회수 10

실존주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은 '완제품'이다.
에어컨은 더운 공간을 시원하게 해주는 존재이다. 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에어컨은 '존재가치'가 사라진다. 하지만 인간은 완성된 존재로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완성을 향한 역동적인 삶을 형성해나갈 자유가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은 자신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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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1. 월요일

조회수 17

코미디의 왕 & 장 보드리야르 - 사뮬라시옹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소비를 함으로써 자신이 존재하게 된 사회. 장 보드리야르는 더 이상 상품이 아닌 '이미지'를 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떻게 사냐는 질문에 벤츠 샀다고 답변하는 세상.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의 기능은 같지만 우리가 벤츠를 선호하는 이유는 벤츠를 통해 부를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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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1. 월요일

조회수 21

쥐스틴 트리에 <추락의 해부> (2023)

화면비: 1.85:1
주연: 산드라 휠러, 스완 아를로, 밀로 마차도 그라너

사실이지만 진실은 될 수 없는. 무엇이 진실인가?
현대 사회에서 온라인 매체의 발달은 새로운 마녀사냥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실은 '어떻게'에 있고, 진실은 '왜'에 있다. 한 사실을 가지고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진실로 만들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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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3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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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준 <토니 타키타니> (2004)

화면비: 1.85:1
주제: 욕망은 완전히 충족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욕망을 추구한다.

고독이란 것을 알아버렸기에 고통스럽다.
주인공 토니는 외롭다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왜냐하면 인생 자체가 고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명같은 여자를 만나게 되고, 사랑이 이루어지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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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31. 일요일

조회수 19

웨스 앤더슨 <문라이즈 킹덤> (2012)

화면비: 1.85:1
주연: 브루스 윌리스 (경찰 소장 샤프 역), 에드워드 노튼 ( 스카우트 대장 워드 역), 빌 머레이 (Mr. 비숍 역),
프란시스 맥도먼드 (Mrs. 비숍 역), 틸다 스윈튼 ( 사회복지사 역), 자레드 길만 (샘 역), 카라 헤이워드 (수지 역)

문라이즈 킹덤은 동화적인 형식을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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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30. 토요일

조회수 16

양우석 <변호인> (2013)

화면비:1.85:1
주연: 송강호 (송우석 역)

변호인은 인물의 결핍을 잘 이용한 것 같다. 캐릭터 공부할 때 좋은 영화인 듯.
초반 송우석은 성공에 목을 메는 캐릭터이다. 그에겐 항상 고졸 변호사라는 타이틀로 인해 성공에 대한 결핍이 더욱 심했던 것 같다. 그런데 국밥집에 대한 마음의 빚으로 인해 캐릭터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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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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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이클 센델 <정의란 무엇인가>

초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는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에 대한 고민과 나의 선택에 대한 이견에도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철학 챕터는 철학 초심자가 읽기에는 어지러운 내용이 있는지라 흥미롭게 보기보단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읽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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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9. 금요일

조회수 14

장 마크 발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

화면비: 2.39:1
주연: 매튜 맥커너히 (존 우드루프 역), 제니퍼 가너 (이브 삭스 역), 자레드 레토 ( 레이언 역)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치열하게 버텨나가는 삶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소 위에 올라타 8초를 버텨야하는 로데오 경기처럼, 에이즈의 걸린 주인공 또한 삶을 치열하게 버텨나간다. 우드루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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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6. 화요일

조회수 19

스파이크 존즈 <존 말코비치 되기> (1999) & 정신…

화면비: 1.78:1
주연: 존 쿠삭 (크레이그 슈와츠 역), 카메론 디아즈 (로티 슈와츠 역), 캐서린 키너 (맥신 역), 존 말코비치 ( 존 말코비치 역), 오스 빈 (닥터 레스터 역), 메리 케이 플레이스 (플로리스 역)

존 말코비치 되기는 시점샷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살아가고 픈 욕망을 잘 보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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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6. 화요일

조회수 15

아나키즘 & 홉스 사회계약론 & 파이트클럽

정부를 포함한 권력이 없어도 세상이 자유롭고 평화로울 수 있다는 것은 아니키즘의 주장이다.
반면 홉스는 주권자에게 절대 권력을 부여하여 1인통치를 해야지 사회가 평화롭다는 주장을 한다. 파이트클럽을 포함한 현 사회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

나는 돈이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홉스 사회가 현 사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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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6. 화요일

조회수 17

홉스의 사회계약론

<토머스 홉스>
물질은 실체로써 존재하지만, 정신은 뇌라는 물질로부터 부수적으로 나타난 것.
= 부수현상론 - 인간은 육체를 가진 존재이며 정신과 영혼은 부차적인 것.
-> 이러한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자연 상태)>
= 인간 각자의 욕구 추구와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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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6. 화요일

조회수 19

데이빗 핀처 <더 킬러> (2023)

화면비: 2.39:1
주연: 마이클 패스벤더 (킬러 역)

더 킬러는 명부와 암부를 통해 킬러 또한 다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시종일관 킬러는 암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한명 한명 적들을 죽여나가면서, 자신 또한 다수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마지막엔 당당히 명부의 세계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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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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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 밀러 <머니볼> (2011)

화면비: 1.85:1
주연: 브래드 피트 (빌리 빈), 조나 힐( 피터 브랜드 역)

머니볼은 'The Show' 노래를 통해 인생의 주안점을 말해준다.
정말 내가 영화에서 노래를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 영화에서 'the show'는 이야기를 축약한 것과 같을 정도로 가사가 훌륭하다.

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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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3. 토요일

조회수 14

그레타 거윅 <레이디 버드> (2017)

화면비:1.85:1
주연: 시얼샤 로넌 (크리스틴 '레이디버그' 맥퍼슨 역)

레이디 버드는 부모로부터 원하던 자립을 하게 되지만 과거의 것들이 그리움을 느끼게 되는 성장 영화이다.
'레이디 버드' 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것부터 크리스틴이라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거부하는 것이다.
초반 장면이 엄마와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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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2. 금요일

조회수 15

에단 코엔 & 조엘 코엔 <번 애프터 리딩> (2008)

화면비: 1.85:1
주연: 브래드 피트 (채드 펠드하이머 역), 조지 클루니 (해리 파러 역), 프란시스 맥도먼드 (린다 리츠키 역),
존 말코비치 (오스번 콕스 역), 틸다 스윈튼 ( 케이티 콕스 역)

읽고 태워버려~
번 애프터 리딩은 맥거핀을 통해 인생은 알 수도 없고 별것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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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2. 금요일

조회수 16

[논술] 파이트 클럽과 신자유주의 / 아나키즘

신자유주의

<역사>
케인스의 주장을 토대로 루즈벨트의 뉴딜정책같은 수정자본주의 정책을 실행하던 미국은
스테그플레이션과 석유 파동 등으로 1970년대 케인스주의의 차질이 생겨나고, (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오는 현상)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업으로 인해 정부의 개입으로 해결이 안되니, 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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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2. 금요일

조회수 18

메리 해론 <아메리칸 사이코> (2000)

화면비:2.39:1
주연: 크리스찬 베일 (패트릭 베이트만 역), 윌렘 데포 (도날드 킴볼 역)

아메리칸 사이코는 미니멀리즘을 활용한 미장센을 통해 1980년대 여피들의 삶을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 미국은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신자유주의 정책 덕분에 20~30대의 여피 "젊은 도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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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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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다르덴 & 장 피에르 다르덴 <아들> (2002)

화면비: 1.66:1
주연: 올리비에 구르메, 모건 마린느

아들은 주관적 촬영을 통해 가장 개인적인 고통을 사회전체에 접목 시킨다고 생각했다.
정말 촬영방식이 독특한데, 완전한 시점샷이 아닌, 주인공을 포함한 시점샷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카메라맨의 시점샷이랄까? 관객의 시점샷이 될 수도 있다. 즉 관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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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7. 일요일

조회수 42

이준익 <사도> (2015)

화면비: 2.39:1
주연: 송강호 (영조 역), 유아인 (사도 역), 문근영 (혜경궁 역), 김혜숙 (인원왕후 역), 박원상 (홍봉한 역), 전혜진 (영빈 역)

사도는 비선형편집을 통해 임오화변까지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임오화변은 1762년(영조 38년) 7월 4일, 조선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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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7. 일요일

조회수 17

허우샤오시엔 <비정성시> (1989)

화면비: 1.85:1
주연: 양조위 (임문청 역), 진송용 (임문용 역)

비정성시를 이해하기 위해선 대만의 역사를 조금은 알아야한다.
1895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 통치를 받고, 일본의 무조건 항복 이후 대만은 중화민국 (국민당 - 장제스)에게 반환되었다. 그런데 장제스는 대만인들이 대부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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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6. 토요일

조회수 21

변영주<화차>( 2012)

화면비: 1.85:1
주연: 이선균 (장문호 역), 김민희 (강선영 역), 조성하(김종근 역)

화차는 더치앵글을 통해 점점 커져가는 불신을 연출한 영화이다.
착한 약혼자가 살인자였다니.. 주인공 문호는 갑자기 약혼자 선영이 사라지고, 선영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선영은 약혼자의 진짜 이름이 아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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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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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멜빌 <그림자 군단> (1969)

화면비: 1.85:1
주연: 리노 벤투라 (필립 제르비에 역), 폴 뫼리스 (뤽 자르에 역)

그림자 군단은 건조한 미장센을 통해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준 것 같다.
대부분의 저항군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는 지배세력을 시원하게 소탕하고, 결국 위기를 극복해내며 승리를 거머쥐는 영화들이 많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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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5. 금요일

조회수 19

장 피에르 멜빌 <고독> (1967)

화면비: 16:9
주: 알랭 드롱( 제프 코스텔로 역)

원재는 <사무라이> 이고, 한밤의 암살자 혹은 한국에선 고독으로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마치 사무라이처럼 고독하게 혼자 활동하고, 마지막엔 할복을 연상시키듯 빈 총을 가지고 피아니스트를 위협하며 자신을 사살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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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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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프란츠 카프카 <변신>

나는 이 책이 모든 것을 가치로 판단하는 사회를 비판한다고 생각한다.
<변신>에는 우선 에리히 프롬의 소유 모드와 존재 모드의 인물들을 보여주며, 점점 소유 모드만을 추구하는 사회를 비판한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그레고르는 어느 날 벌레로 변해버렸다. 진짜 벌레로 변한 것일 수도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면 지체장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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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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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조지 오웰 <1984>

우선 1984는 텔레스크린이라는 발달된 cctv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관이다.
빅브라더라는 고위층이 텔레스크린을 이용하여 모든 사람의 생활을 통제한다. 물론 프롤이라는 최하층계급의 노동자들은 신경을 쓰지 않지만, 그 외의 외부, 내부당원은 빅브라더의 통제하에 생활한다.

1948년에 조지 오웰이 집필한 책으로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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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2. 화요일

조회수 25

장 뤽 고다르 <미치광이 피에로>(1965)

화면비: 2.39:1
주연:
장 폴 벨몽도 ( 페르디낭 그리퐁, 삐에로 역), 안나 카리나 (마리안느 르느와르 역)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끈 영화임은 인정한다. 점프 컷, 제 4의 벽을 깸으로써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소격효과를 활용한 장면도 인상 깊었다. 하지만 예술성과 상업성이 비례관계를 갖는다면, 이 영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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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2. 화요일

조회수 15

빔 벤더스 <베를린 천사의 시> (1987)

화면비: 1.66:1
주연: 브루노 간츠 (다니엘 역), 솔베이그 도마르틴 (마리온 역), 오토 샌더 (카시엘 역)

이 영화는 유한함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나는 죽기 싫다. 하지만 그렇다고 죽지않고 무한정으로 살기도 싫다.
인간은 결국 죽는다.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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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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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미첼 <노팅힐> (1999)

화면비: 16:9
주연: 쥴리아 로버츠 (안나 스콧트 역), 휴 그랜트 (윌리엄 대커 역)

나는 처음에 노팅힐이 말도 안되게 개연성 떨어지는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이 생각은 변치 않았지만, 이 영화를 조금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줄 수 있기 위해선 이 영화를 일종의 팬픽으로 봐야한다. 즉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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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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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파벨만스> (2022)

화면비: 1.85;1
주연: 가브리엘 라벨, 미셸 윌리엄스, 폴 다노

이 영화는 스필버그의 자전적 영화이다. 우선 나는 스필버그의 삶을 정확히 모르지만, 그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6살때부터 영화를 찍는다니 ㅋㅋ, 경외심이 들기도 하였지만 영화에 대한 나의 열정 또한 불타오른 듯했다.
특히 엔딩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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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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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도나 <킬러들의 도시> (2008)

화면비: 2.39:1
주연: 콜린 파렐 (레이 역), 브렌단 글리슨 (켄 역), 레이프 파이즈 (해리 워터스 역)

킬러들의 도시는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모티프는 연옥일 것이다.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사람이 천국으로 가기 전 죄를 씻기 위해 머무는 연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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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9.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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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 <차이나타운> (1974)

화면비:2.39:1
주연: 잭 니콜슨 (J.J. 역), 페이 더너웨이 ( 이블린 멀레이 역)

이 영화는 현실은 악이 승리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네오 느와르 영화로 베트남 전쟁이나 워터게이트 사건, 그리고 로만 폴란스키 아내의 죽음 등이 이 영화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이 영화의 결말은 매우 독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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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9.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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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죠스> (1975)

화면비:2.39:1
주연: 로이 샤이더(마틴 브로디), 로버트 쇼(퀸트 역), 리처드 드레이퍼스 (맷 후퍼 역)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법. 스필버그는 상어를 오히려 관객들에게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로만 폴란스키의 악마의 씨에서도 악마는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있을 수도 있다는 상상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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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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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 <피아니스트> (2002)

화면비:1.85:1
주연: 애드리언 브로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역)

나는 이 영화가 특정 인종이나 집단을 이분법 적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치의 사상대로 아리아인만이 우월하다는 사상은 옳지 않다. 유대인은 모두 죽어야한다는 생각 또한 옳지 않다. 이것은 인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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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6. 수요일

조회수 16

베넷 밀러 <폭스캐처>(2014)

화면비: 1.85:1
주연: 스티븐 카렐 (존 듀폰 역) ,채닝 테이텀 (마크 슐츠 역), 마크 러팔로 (데이브 슐츠 역)

나는 폭스캐처가 열등감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어머니의 사랑만을 갖지 못한 존의 열등감. 가족의 사랑을 받지만 그 사랑 속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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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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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 <악마의 씨> (1968)

화면비: 1.85:1
주연: 미아 패로 (로즈마리 역)

나는 이 영화가 집단사고에 열외된 개인의 무력감을 다룬 영화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로즈마리는 자신을 제외한 주민들, 심지어 남편까지도 악마를 숭배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로즈마리는 자신이 아이를 낳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악마한테 바칠 것이라고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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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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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테츠야 <고백>(2010)

화면비: 1.78:1
주연: 마츠 다카코 (모리구치 유코 역), 오카다 마사키 (베르테르 역), 기무라 요시노 (범인 B의 엄마)

촉법소년 법의 폐해를 보여주는 영화. 모리구치는 자신이 담당하는 반 안에 자신의 딸을 살해한 범인 A와 B가 있다고 고백한다. 그들은 법으로썬 마땅한 벌을 받을 수 없다고, 그렇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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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4. 월요일

조회수 14

에드가 라이트 <베이비 드라이버> (2017)

화면비: 2.39:1
주연: 안셀 엘고트 (베이비 역), 릴리 제임스 (데보라 역), 존 햄 (버디 역), 제이미 폭스 (뱃 역), 에이사 곤잘레스( 달링 역), 케빈 스페이시 (닥터 역)

시원시원한 카체이싱 액션 영화. 근데 주인공 이렇게 운전 잘하면 F1을 가라고!!
여성 캐릭터나 주인공의 아버지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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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4. 월요일

조회수 10

리처드 커티스 <러브 액츄얼리> (2003)

화면비:2.39:1
앙상블 영화

크리스마스는 이성적인 사고보단 평소에 담아두었던 감정들을 표출해내는 낭만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매우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전체를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한다면?
때론 마음이 끌리는데로 세상을 나에게 맞추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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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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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시즌 2 <화이트 베어>

방관자가 왜 같은 범죄자인지 잘 알게 해주는 영화.
"히틀러가 시켜서 그냥 한 것 뿐이에요" 방관자 뿐만 아니라 범죄가 자신의 의도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줘야하는 영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남편이 어린아이를 잔혹하게 살해할 동안 옆에서 영상을 찍은 주인공. 법정에서 자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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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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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캐롤> (2015)

화면비: 1.85:1
주연: 케이트 블란쳇 (캐롤 역), 루니 마라 (테레즈 역)

오프닝 장면부터 동성애는 사회적으로 멸시되고 억압받는 다는 것을 철창을 찍음으로써 보여준다.
1950년대 미국. 동성애는 1961년을 시작으로 서서히 합법화되었다고 한다. 그 말은 즉슨 이 영화에선 동성화가 불법인 것이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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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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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화면비: 1.78:1
주연: 츠마부키 사토 (츠네오 역),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 역), 우에노 주리 (카나에 역)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생각이 들었던 것은 츠네오가 과연 조제를 진심으로 사랑할까? 였다.
츠네오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조제와 사귀게 되는데 이것이 조제를 순수하게 사랑해서 일까? 아님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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