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8. 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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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1.85:1
주연: 애드리언 브로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역)
나는 이 영화가 특정 인종이나 집단을 이분법 적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치의 사상대로 아리아인만이 우월하다는 사상은 옳지 않다. 유대인은 모두 죽어야한다는 생각 또한 옳지 않다. 이것은 인종에 따라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 절대 옳지 않은 생각이다. 하지만 나치에 소속된 사람은 모두 나쁘다. 이 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진 맞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윌름 호젠펠트라는 나치 장교가 나오는데, 이 장교는 폴란드인과 유대인들을 도운 선한 사람이다. 하지만 나치다.
나치의 사상이 옳지 않다고 욕하는 우리 또한 어떠한 집단을 이분법적으로 무조건 나쁘다고만 판단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기 위해선 유대인을 학살하거나 그것에 동조한 나치들이 나쁘다는 옳지만, 무조건적으로 나치에 가입한 사람들은 나쁘다라는 말엔 차별이 깃들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우리가 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경험한 것도 아니고, 나치인들 한명 한명을 모두 아는 것도 아닌데 어찌 감히 그들이 모두 나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치라는 집단 속에서는 유대인들은 열등하고 죽어야 마땅하다는 사상이 당연한 것이었을 거다. 하지만 그건 옳지 않은 사상이었듯이 나치에 가입한 모두를 악인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 속에서 선한 행동을 행한 한 두명을 위해서라도...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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