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8. 12. 화요일
조회수 39
화면비: 2.39:1
주연:
장 폴 벨몽도 ( 페르디낭 그리퐁, 삐에로 역), 안나 카리나 (마리안느 르느와르 역)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끈 영화임은 인정한다. 점프 컷, 제 4의 벽을 깸으로써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소격효과를 활용한 장면도 인상 깊었다. 하지만 예술성과 상업성이 비례관계를 갖는다면, 이 영화는 예술성 100%다. 말 그대로 감독 마음대로 만든 영화다. 자신의 상상? 복잡하고 구조화되지 않은 스쳐가는 이야기? 맘껏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영화로 만든다면 다른 의미 아닐까? 나는 어느정도 관객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불친절한 영화이다. 물론 나의 배움이 아직 한참 부족하고, 이해력이 부족한 것도 맞지만 이 영화를 이해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한 시대의 이데올로기를 대표하는 영화로썬 특별할 수 있지만, 영화 그 자체로 바라볼 땐 형편없었다.
<촬영>
영화 속 인물들이 관객이 자신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은 굉장히 독특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말을 한다고 언급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것 하나는 확실히 누벨바그 영화라고 할 수 있었다.
별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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