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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가족의 탄생> (2006)

영화광

2025. 09. 03. 수요일

조회수 32

화면비: 2.39:1
주연: 문소리 (미라 역), 고두심 (무신 역), 엄태웅 ( 형철 역), 공효진 ( 선경 역), 봉태규 (경석 역), 김혜옥 (매자 역), 정유미 (채현 역)

결국 가족은 서로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선 정말 이기적인 사람 (형철), 정말 이타적인 사람 ( 채현)이 등장한다. 물론 두 사람 모두 단점이 명확하게 보였다.
하지만 나는 둘 중 한 사람과 살아가야 한다면 이타적인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가족은 상대방의 단점을 이해하고 보완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가정하에 가능한 것이다. 이기적이기만 한 사람은 결코 좋은 가족이 될 수 없다. 자신의 가정을 두고 바람을 피는 남성 또한 같다. 그는 가족으로써 옳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이다.
또한 가족이 되기 전에 이기적으로 비추어진 사람들도 있다. (무신, 매자) 이들은 상대방의 이해로 인해 가족이 될 수 있었다. 이들만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포함해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누군가의 이타심으로 이기적인 사람을 이해해준다면 정말 양심이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들도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존중해준 다는 것이다. 결국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이타심은 돌고 돈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결국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엔딩 쿠키영상에서와 같이 터미널에서 우연히 지나친 사람이 몇 년 후 나의 가족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운명과 우연이 겹치는 인생 속에 우리는 이타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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