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푸딩입니다!!
2025. 04. 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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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 6때 뮤비를 찍었을때. 노래 제목이 뭐였는지는 까먹었지만 그때 음악 수행평가로 뮤비를 찍었는데 내용이...네, 살짝 하트하트한 느낌이었는데 그때 제가 여주를 맡아서. 하하하 지금까지 3년동안 꾸준히 놀림받고 있습니다.(그 뮤비를 단임쌤이 졸업 앨법이 들어있는 USB에 넣었다는... 반 애들한테 있는 USB…
조회수 23
작년 여름방학이었다. 유난히 더웠던 어느날. 부모님이 나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셨다."수연아, 엄마 아빠랑 같이 여행갈래?""잉? 갑자기?""요즘 계속 회사 다닌다고 수연이랑 많이 못 있어준것 같아서 이번에 휴가를 냈어""진짜?? 좋아!! 어디로? 해외?""호주 어때?""완전 좋아!! 언제가?""…
2025. 04. 17. 목요일
조회수 27
-찌르르날카로운 풀벌레 소리가 바람을 타고 교실로 흘러 들어온다. 숨이 막혀 숨을 크게 한번 들이마신다."얘들아 전학생 왔다. 자, 소개는 혼자 할래?""안녕? 한수연이라고 해""..."
-끝?-네. 끝.몇몇의 아이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며 박수를 친다. 역시 너무 짧았나?"큼큼, 얘들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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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옷걸이에 걸려있는 교복을 가만히 바라본다. 남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체크무늬 치마, 하얀 반팔 셔츠. 낯설다. 손 끝으로 교복을 한번 쓸어 내린다. 살짝 거칠한 천의 감촉이 손끝을 흝고 지나간다. 어쩔수 없는 건가..."수연아 학교 않갈꺼야!?""옷 갈아입고 있어요"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옷을 …
2025. 04. 16. 수요일
프롤로그-삐이이귀를 찌르는 듯한 이명처럼 여러 소리가 귀로 흘러 들어 온다. 익숙한 장면들과 함께.눈부신 푸른 하늘, 활짝 웃고 있는 엄마와 아빠, 커다란 비행기, 바닥으로 떨어지는 가방들, 칠흑 같은 어둠, 그리고 또 다시 파란 하늘과 어째선지 온통 붉은 빛으로 변한 엄마 아빠.....온몸을 덮친…
바로바로... 술 마시기!! 혼자 밤에 편의점에 가서 맥주 한 캔을 딱!! 거기에 안주로 나초 한 봉지를 딱!! 크~~ 빨리 어른 되고 싶다!!
오늘 처음 시작하는 초보 푸딩 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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