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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먹는다. 왜냐면 머리부분에 팥이 많이 들어있기때문~~🤤🪐

아뇨. 전 노래를 못부르고 몸치 박치인데다가 무대공포증까지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외모와 몸매가 꽝이라서여~~~~~🤸‍♂️🤸‍♀️🤸

지구본, 시계, 거울, 지우개, 구슬, 화장할때 쓰는 스펀지, 볼터치, 비비크림, 매니큐어, 실뭉탱이

아무래도 이시간엔 정적소리, 백색소음 내가 핸폰을 뚜들기는 소리, 내 숨소리, 내가 뒤척이는 소리

머니 💵 머니 💵 해도 수학~~~ math!!~~
수학 없는 세상에서 살고파~~~~~~~~

1. 너 숨쉴 수 있지?
2. 너 잔적있지?
3. 너 볼일본적 있지?
4. 독도는 한국땅이지?
5. 너 한글 읽어봤지?
6. 너 전자기기 사용해봤지?
7. 너 음식 먹은적 있지?
8. 너 혀 내밀고 숨쉴 수 있지?
9. 너 8번 해봤지?
10. 너 웃었지?

근육병을 앓고 있느라 제대로 씹는것 조차 못햇던 나에게 '아몬드'라는 견과류를 먹는것은 무리였다. 하지만 참을 수 없다. 왜냐면 단단한 식감이 뭔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도 난다. 어려서부터 견과류를 굉장히 싫어하던 나였지만 아몬드 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나는 손에 가득 아몬드를 쥐고 …

지구야 안녕? 란 대한민국이란 작은 땅에 살았던 인간이야. 너 덕분에 죽지않고 살 수 있었고, 또 여러 사람들과 여러 동물들과 예러 식물들과 재미있는 추억 쌓을 수 있었어. 너 덕분에 에너지를 쓰고, 집을 짓고,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도 얻고, 여러 자원을 이용해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들 수 있었어. 물론 …

내가 처음으로 남의 도움을 받던날 아니, 새 친구가 나에게 손내밀어주던날 새 친구를 사귐과 동시에 그 친구의 아픔을 알게되었다. 나와 같은 아픔이지만 다른. 좀 더 고통스러운 아픔을 말이다. 때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였다. 예술고등학고에서 일반고등학고로 전학온날. 난 휠체어를 끌고 교실에 들어가 교탁위에 올라섰다.
…

때는 졸업은 앞둔지 3일전 이었다. 그때 친구는 나에게 마지막 질문을 하였다.
"넌 어떤것을 가장 사랑해?"
친구가 이렇게 물으면 난 답한다.
"항상 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엄마,아빠 그리고 항상 날 바라보시며 미소지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날 반갑게 맞아주던 친구들 그리고 찬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든…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수많은 칭찬중 기억에 남는 칭찬은 내가 지금 잘하고 있것인지 모를때 계속에서 꼬인 일들로인해 복잡해진 속마음을 풀어준 칭찬

"넌 잘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