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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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끌리지만, 너무나도 달라서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소모하며 연락과 연을 이어나갔었지끝내 어제 너는 지쳤고 나는 서운함에 중첩되어 서로 거칠고 모진 대화가 이어졌어
신뢰는 이미 전과 같지 않았고, 취준하는 나의 마음 여유 또한 고갈되고있었어, 우린 사실 단단한 반죽이 아닌 그냥 거…
2025. 12. 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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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알지만 나는 깨진 기억이 있다일부로 깨지면서 깨닫고 깨우쳤었다.
사실 점심 때 조금 혼란이 왔다. 그 애를 밀어내려는 나의 마음이 겹쳐보이는 사람과의 경험때문에 투영시키는 것이 아닌가
슬펐지만, 그 경험 덕분에 또 편안한 마음으로 내 감정이 정리가 된 것 같다.부딫혀봐야 깨지고 상처받은걸 …
2025. 12. 22. 월요일
조회수 23
유용하고 가치있는 것의 반대의 말은 무용. 오늘은 내가 무용지물 처럼 느껴지는 날이다반은 기대 반은 체념의 항공사 이력서가 1차부터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불합격이라는 글자와 그 이후에 오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부여되는 chat gpt같은 위로의 말
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뭘 그리 길게도 늘여…
2025. 12. 2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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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들을 해나가며, 인스타에서 활발히 나댔던 내가일을 관두고 자존감이 낮아진 취준생이라는 이름의 백수가 되었다.연이은 불합격에 내가 이렇게 쓸모 없는 존재였나 까지의 자기파괴적 멘트들을 남발하였다. 남한테 못할 말을 나한테도 하면 안된다는 나의 규칙은 어느순간 깨져버렸고 외로움에 끄적일 공간이 필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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