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제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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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가다. 엄청 유명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진..

평범한 소설가

2024. 07. 26. 16:00

[2/50]
그 일이 있던건 지금으로부터 5년전, 열성팬이 운영한다는 카페에 초대 받을때부터 시작되었다.

달달

2024. 07. 26. 22:46

[3/50]
나는 정말 기뻤다. 그 팬은 무명시절때부터 알던 팬이었다. 이 팬은 날 아주 좋아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진 말이다. 나는 카페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날 반겼다. 나는 정말 반갑게 인사를 건냈다. "안녕하세요. 작가 ○입니다. 초대해주신 팬a씨 인가요?"
그러자 대답했다. "제가 a는 아니고, 전 a 친구에요. "

스린류바(ㅅㅅㄹ)

2024. 07. 30. 13:09

[4/50]
지금 a는 작가님 컴퓨터를 해킹하고 있어요(?)

milk🥛

2024. 07. 31. 19:21

[5/50]
나는 a씨에게 따지러 가기전에 생각부터 했다.
'정말로 그런걸까? 초대했는데 갑자기 해킹을?'
"죄송하지만 증거가 있을까요? 없다면 믿기 어렵습니다. a씨가 있는곳이라도 알려주시죠."
"그럼 길을 안내해드리죠."
나는 a씨의 친구를 따라갔다.
"생각해보니 이름을 안 알려드렸네요. 제 이름은.. 살아나오시면 알려드리죠."
문이 닫히며 나는 갇히게 되었다.

스린류바(ㅅㅅㄹ)

2024. 07. 31. 21:09

[6/50]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고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보았지만 문은 밖에서 잠겨있었다. 젠장. 문을 열려고 끙끙되면서도 주위를 예민히 경계했다. 어두운 시야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때, 누군가 내 허리를 슬며시 붙잡았다. 몸을 떼어낼 각오로 뒤로 상체를 돌려보니 "제가 a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ㅅ다하루

2024. 08. 03. 23:18

[7/50]
나의 모습과 거의 똑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이게 말로만 듣던 도플갱어?

마카다미아

2024. 08. 05. 16:14

[8/50]
"진짜 네가a? 근데 왜 내 모습을......" "후후, 도플갱어라고 못들어 봤습니까?" '아, 망했다.' "자아,자. 소문은 들어 보셨겠죠? 자, 죽음의 게임을시작합니다!"

[9/50]
그후 지구가 멸망했고, 이야기가 끝났다.

CrazyMadDork(CMD)

2024. 08. 10. 22:29

[10/50]
(윗댓글 무시하고)
"죽음의 게임? 그게 뭔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하려고 노력했으나 내 목소리는 누가 봐도 겁에 질린 사람의 목소리였다. "후후후. 그렇게까지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가 말했다. "죽음의 게임이란 바로 술래잡기입니다. 이 어두운 공간 속에서 저를 피해 다니며 '클로버'를 찾으시면 됩니다. 자, 10초 후 시작하겠습니다."

이클립스

2024. 08. 12. 14:25

[11/50]
10초 후, 게임이 시작했다.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a의 발 소리인 듯하다.
a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 바꾸며 나를 쫓아다녔다.
“ 저를 사랑해(?) 주시면 그만 멈출께요. ”
“ ㄴ..네? ”
“ 저를 사랑해주시면 돼요, 저 작가님 무명 때부터 좋아했어요. ”
“ ㅇ..아니 갑자기요? ”
“ 저를 사랑 안 하시면..그냥 죽음인 걸요? ”

환장의 똥

2024. 08. 13. 13:52

[12/50]
(속으로)'협박으로 강요하시겠다. 이거지? 사랑한다고 뻥 치고 여기서 나와서 신고 해야 겠다.'

민초 좋아

2024. 08. 13. 16:30

[13/50]
" 그래요, 당신을 사랑해요. 이제 된거죠? "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의 입이 열렸다. " 거짓말이시잖아요. " 당연한것 아닌가? 그와 나는 초면이다. 갑자기 사랑하라하면 사랑할수있는 사이가 아니란것이다. 아무튼간에 저 조건을 나는 충족할수 없다. 그러니 얼른 클로버를 찾고 여기서 나가야.. " 생각이 왜이리 많으십니까? "

짭잘

2024. 08. 13. 17:15

[14/50]
"당신을 사랑하는 생각이요."
쥐뿔에도 없는 말이지만 생존을 위해 아양을 떨어준다.
다행히 a는 웃으며 나에게 물러난다.
나는 죽을 힘을 다해 그에게서 벗어나 이 통로 저 통로를 돌아다녔다.
'참나, 통로가 많은 걸 보니 돈이 많나 보군. 이곳에서 탈출하면 합의금을 많이 뜯어내야지.'

Maypelai

2024. 08. 15. 1:37

[15/50]
나는 클로버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a가 나를 풀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때 문쪽에서 경찰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NaHyeonnnn

2024. 08. 22. 17:52

[16/50]
"저기요.(쾅쾅)경찰입니다. 문 열어요.(쾅쾅)"

민초 좋아

2024. 08. 22. 22:13

[17/50]
피식... a가 웃었다. "내가 너를 놔줄 것 같아?" a는 그대로 나를 안고서 통로 깊이 들어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방으로....

이새우

2024. 08. 23. 23:44

[18/50]
a는 이방이 익숙했는지 방에 있던 책장에 숨겨진 버튼을 누르고 숨겨둔 손수건에 수면제를 묻혀 날 잠재우고 비밀의 공간에 가둔다.

글쟁이신디

2024. 08. 24. 16:40

[19/50]
그런데 그때!

EEEEEEEEEEEE

2024. 09. 09. 14:13

[20/50]
좀비가 나타나 날 잡아먹었다.

귀요미멍멍이

2024. 09. 13. 10:51

[21/50]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또미❤️

2024. 09. 15. 12:12

[22/50]
일어나보니 천국이었다.
나,죽은 거야?

귀요미멍멍이

2024. 09. 24. 10:47

[23/50]
???:이럴땐...햄버거?

장지호 624

2024. 09. 26. 8:53

[24/50]
나는 곳 햄버거 가게를 찾아 그 자리를 떠났다. 10분정도 걸으니 햄버거 가게의 간판이 보였다. "와~ 천국에도 햄버거 가게가 있었구나?" 그때! 뒤에서 익숙하지만 더 이상 듣고싶지 않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젤리쥬스

2024. 10. 02. 17:11

[25/50]
안녕? 나:어.엄마??? ?엄마!!

귀염둥이 자두(65)

2024. 10. 10. 18:04

[26/50]
엄마가 사실 바이러스를 터트렸다.

귀염둥이 자두(65)

2024. 10. 10. 18:05

[27/50]
그건 꿈이었다. 일어나니 a가 내앞이 있었다

건민

2024. 10. 13. 16:58

[28/50]
"기절하면 어떻게 본 게임을 시작하지... 후후."a가 말했다.

건민

2024. 10. 13. 16:59

[29/50]
그래서 그냥 기절한 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스린류바(ㅅㅅㄹ)

2024. 10. 14. 10:22

[30/50]
연필이 내 손에 있었다. 그리고 연필로 벽에 무언가를 그렸다.

지우개

2024. 11. 21.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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