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
2024. 04. 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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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학교 가는 게 즐겁다는 첫번째 사연자의 이야기,궁금하다면 상단의 '팟캐스트' 메뉴에 접속해 보세요! 💕
2022. 02. 2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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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우리집이 과자집으로 변했다.달콤한 크랙커의 네모반듯한 모습은 식탁이 되었고, 의자는 폭신한 빵이 되었다.천장도 기둥도 과자와 초콜릿, 사탕으로 이루어졌다.여기저기 단내에 개미나 벌레가 꼬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진거지?"
어제밤만 해도 집은 아무 문…
조회수 309
달에 갔더니 토끼가 있었다.
나는 동화에서나 토끼가 달에 있지 실제로 달에 토끼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지구에서의 토끼와는 달리 몸집이 조금 더 컸으며 이상한 언어로 대화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두 발로 서있었다. 나는 토끼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토끼에게 인사를 했다. 토끼는 인사를 받아주며 나에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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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은 무조건 2야!'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에디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에디슨 = 천재. 내 머릿속에 그런 이미지로 박힌 그가 어릴 적 푼 수학 문제 중에는1 + 1이 있었다. 이 문제에 그가 한 대답,
1.
문제를 낸 선생님에게 댄 그의 이유,'작은 점토 덩어리…
조회수 295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어떻냐고 물었다. 별로 멋져 보이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응, 멋지네."
그 말을 들은 친구를 즐겁게 웃으며 돌아섰다.집에 오는 길, 문득 그 일이 생각났다.
칭찬할만 한 게 아닌 것에도 칭찬하는 말, 우리는 '착한 거짓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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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우리집 집안일 설명서를 소개해 줄 주자요정이야. 나의 증조할아버지가 자주님이시지. 증조할아버진 소설가셔.
우선 내가 자주하는 일은 민드기를 미는 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 이것은 우리같은 초등학생들이 많이하는 심부름이지. (라고 난 생각해.) 너흰 '민드기'가 뭔지 모르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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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빗방울이다.곧 있으면 빗방울들의 엄마 먹구름을 떠나 땅으로 간다.너무나 기대된다!그리고 빗방울은 안 터진다.그냥 보기에만 터지는거같아 보이는 것이다."내일이면 땅으로 간다~"
그런데 물방울을 돌봐줄 주인도 찾아야 한다.그건 쉬울까?다음날. 우리는 드디어 땅에 첫 받을 내딛었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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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느릿느릿점액질 흘리며 기어가요
느긋하게 기어가다커피 한 잔 마셔주고나뭇잎 위 이슬도 마셔두고
상추도 야금야금달걀 껍데기도 야금야금
여유롭게 먹고느긋하게 자고
느릿느릿 달팽이가끔은 느릴 때도 있는 거겠죠
* 이 글은 '오늘 뭐 써요?'에서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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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있는 걸 제일 나중에 먹는데, 급식 한 번을 받아도 고기 반찬은 맨 마지막에 먹는다. 그 취향은 군것질을 할 때에도 나타난다.
여러 종류의 과자가 있다면 가장 싫어하는 과자가 담긴 봉지부터 뜯는다. 한 봉지를 받아도 가장 크고 소스가 많이 묻어있는 것은 남겨두고 나중에 먹는다.
그렇게 두고두고 먹는…
사실상,나나 1학년이나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그저 초등학생 때 몇 년의 차이가 크게 다가오는 것뿐이다.
나도 유의미한 삶을 살고 있는지는 모른다.정작 나라고 얼마나 깨닫고 뉘우쳤겠는가.
이 이야기는 그저 ' 평범한 초등학생 ' 이하는 이야기일 뿐이니 너무 신뢰하지는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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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한다.둘째 처음에 이야기할 땐 재밌었던 일을 주제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다.셋째 그 친구와 친한 친구들과 놀며 친해지면 된다.
서울에서 제주도로 전학 왔을 때 위에 있는 대로 친구를 사귀었더니지금은 같은 학년 남자애들이 모두 내 친구가 되었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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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면 쉬는시간이 찾아온다.학생들은 쉬는시간에 여러가지 활동들을 한다.이번엔 어떻게 하면 쉬는시간을 즐겁게 보내는지 알려줄 것이다.
나와 같은 동성인 여자친구들은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그림을 그리거나, 실뜨기 또는 공기놀이를 한다. 난 그 중에서 수다를 가장 많이 떠는데, 수다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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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는 단어는 상쾌하다는 느낌이들지만 현실은 좀 피곤하다
하지만 아침밥이라는 단어는 드라마랑 현실은 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가끔식 입 맛이 없으면 졸린 기분과 함께 입 안에 찐득한 느낌으로 인한 최악의 밥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것을 대비하는 아침 밥들도 있다 궁굼하다면 지금 이 글을 계속봐주고궁굼…
조회수 1267
난 학생이 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공부를 왜 해야는지 알 수가 없다. 구구단이나 기본적인 맞춤법 같은 것은 당연히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이 풀어야 될 것 같은 어려운 공식이나 법칙까지 배워야 될 이유를 모르겠다. 무엇이든 배워두면 언젠가 쓸모가 있다고는하지만, 몇 십년동안 살면서 더 필요한 것은 어려운 수학…
조회수 1335
나는 이번 주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요즘 나의 최대 걱정. 솔직하게 써야 할지 고민했다. 이 글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글이다. 그러니 주제는 바이러스에 관한 걱정 등 대중적인 걱정일 법한 것으로 선택하려 했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담지 않은 글은 진정한 나의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나의 진실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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