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의 일기장

기부니가 조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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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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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55

만우절 기념 소설 특집!!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나는 딸기!! 나는 포도!! 나는 수박!! 나는 자몽!! 아이엠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
딸기 넷!!' 게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였다..
"수박 셋!!" 수박은 바로 나였다..."에,에?? 수,수바악......" 우리방 얘들은 진짜 배 터질듯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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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26

이으실 분

여러분 제가 쓰던 잃어버린 증거 or 저주받은 땅 or 새로운 시작 이어서 쓰실 분 구해요..
쓰다보니까 너무 어려워져가지고..ㅋㅋ
아무튼 선착순 그런거 없고 아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그리고 이어주시는 분께는 감사의 의미로 연필 100개씩 드릴게요!!
한사람이 많이 해도 되지만 연필은 100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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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14

승부

여러분 내가 어제 군대 휴가나온 오빠랑 승부라는 영화 보러갔거든여??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바둑 대회 영화인데 꽤 잼있어요!!
아니 근데 영화 시작 전에 광고 나오잖아요? 거기서 변우석이 z열 7번에 앉으신분!
이랬는데 우리는 d열 7번에 앉아있었거든 근데 내 둘째오빠가 잘못알아듣고 네?라고 크게 얘기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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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16

사람찾아요!!

jjbs6310 님 누구신가용
연필 30개 보내셨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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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15

어엇

헐헐
제 오빠가 특공대인데 제일빡센부대 검색하면 군대로고 나오거든요
거기 로고 중에 과녁같이 생긴게 저희 오빠 부대에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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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143

저주받은 땅

지훈이는 몸을 움츠리며 뒤로 물러섰다. 거리는 여전히 이상하게 조용했다. 이윽고, 갑자기 골목에서 또 다른 괴생명체가 나타났다. 이번엔 여자였다. 어김없이 이상한 소리를내었고, 피부는 시체처럼 창백했다. 그녀는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지훈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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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51

저주받은 땅(임시제목)

도시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했다.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거리를 걸었다. 하지만 그날은 뭔가 달랐다. 하늘은 유난히 흐렸고, 바람은 마치 무언가를 경고하는 듯 싸늘했다.
지훈은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었지만, 골목 어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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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28

저 좀비 아포칼립스 쓰고 싶은데 젬목 추천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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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26

새로운 시작

새로운 학기 첫날이 지나고, 지은은 매일매일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현우와의 대화는 언제나 즐거웠고,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둘 사이의 우정은 깊어졌다. 하지만 그날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어느 날, 학교가 끝난 후 지은과 현우는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날은 유난히 바람이 차가웠고, 저녁 노을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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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43

제목 추천 해주세요!!

제가 새로운 로맨스 학원물 소설 쓰려고 하는데 제목이 생각이 않나요 ㅠㅠ
뭔가 신기한 제목 하고 싶은데........ 제가 제목을 진짜 못지어서....ㅠㅠ
특히 아리윰언니, 제목 추천..... 언니 제목 잘짓던데?? ㅎㅎ

내 이름은 박지은. 고등학교 2학년, 그리고 평범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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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37

어이없음

아니 제가 익명의 누군가에게 고민상담 조언을 해줫거든요??
그냥 한번만 쓰고 나갈려고 했는데 계속 물어보시길래 답을 해드렸어요
근데 계속 그러시면 솔직히 좀 귀찬잖아요??
그리고 제가 빨리 다른 일해야해서 나가야 하는데 물어보시길래
처음에 했던말 그냥 해드렸더니 저보고 불친절 하다는거예요!!
심지어 처음 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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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11

자칭 '신' 데렐라 2

오늘은 내 투명망토를 쓰고 왕자의 성에 잠입했어.
그런데 웬걸!! 어떤 빈티지한 방에 아주 잘생긴 남자애가 누워있는거야!!
딱 봐도 걔는 신데렐라의 아들이지. 아........그런데 어떡하냐..?
나 걔 좋아하나봐 미쳤나봐 진짜!!!
성을 나오려는데 병사 두명이 말하기를
" 내일 있는 왕자님 신부 찾기위한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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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22

자칭 '신' 데렐라 1

그래, 니들이 알다시피 나는 신데렐라야 하지만 옛날의 멍청한 동화 속에 나오는 멍청한 신데렐라는 아니야!! 주인공은 언제나 주인공이여야 한다고!!
가엾은 신데렐라를 봐 매일 청소나 하고. 얼마나 안쓰럽니??
'신' 데렐라. 그게 나야.
나는 절대로 나쁜 캐릭터는 아니야!! 그저 조금, 아주 조금 힘이 세진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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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14

현질(?)

아아닛 제가 계속 현질 어덯게 하냐고 물어봤는데에 왜 안알려줘욧!!
나도 연필 부자가 꿈이란 말이야!!!!!!!!
알려주세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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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16

퀸카의 재수없는 학교생활 1

내 이름은 엘리시아,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의 짱이지.
내가 복도를 지나갈때면 모든 아이들은 길을 비켜주고 남자애들은 나를 보며 할말을 잃지. 난 이렇게 생각했어,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서 나의 외모와 부유함을 따라올만한 다른아이는 태어나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내 예상이 틀렸지. 저번주 수요일인가? 티파니라는 (나보다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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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191

시나브로

제가 아리윰님에 이어서 쓰던 시나브로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에는 미르와 가온이가 많이 커서 성숙해졌네요 ㅎㅎ
시나브로라는 아이디어 주신 아리윰 언니 참 고맙고, 시나브로 꾸준히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강쥐또은:)님이 쓰신 시나브로 이스타리아 아직 않보셨으면 한번 트라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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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44

시나브로 23

가온이가 돌아온 뒤, 미르는 마치 오래 잠들었다가 깨어난 것처럼 혼란스러웠다.
수년 동안 애써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다시 들쑤셔졌다.
다시 친해지면 또 헤어질까 봐 두려웠고, 다시 좋아하게 되면 예전처럼 아플까 봐 겁이 났다.
그래서 미르는 가온이를 멀리했다.
그냥 예전처럼, 가온이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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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40

시나브로 22

가온이가 떠난 날, 미르는 공항에 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면, 차마 보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하지만 돌아오는 길, 비어 있는 교실과 창가 자리, 그리고 가온이가 자주 앉아 있던 책상 위에 적힌 낙서를 보며 깨달았다.
‘이제 진짜 안 돌아오는구나.’
그날 이후, 미르는 가온이를 잊으려고 했다.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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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33

시나브로 21

가온이가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후, 미르는 하루 종일 멍한 상태였다. 수업이 끝나도, 밥을 먹어도, 심지어 가온이가 장난을 쳐도 웃을 수 없었다.
그러다 결국, 미르는 결심했다.
"가온아, 나 할 말 있어."
방과 후, 미르는 가온이를 학교 옥상으로 불렀다. 가온이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따라왔지만, 미르의 표정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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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36

시나브로 20

미르는 요즘 이상했다. 가온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점점 편해지고 있었고, 가끔 가온이의 말 한마디, 장난스러운 웃음에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날도 평소처럼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한 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으며 집으로 가고 있었다.
"야, 미르야."
가온이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 미르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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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조회수 29

나도도도도도도돋 연필 줘여어어ㅓ어어ㅓㅓ어어어어엉
나 연필 없단 ㅁㄹ이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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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9. 토요일

조회수 49

시나브로 19

미르는 교실을 나서며 가온이의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말 편해"라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남는지, 그리고 가온이의 진지한 눈빛이 왜 그렇게 신경 쓰였는지 혼란스러웠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미르는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보다 가온이와의 대화가 더 생각났다. "가온이는 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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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52

시나브로 18

그날 점심, 미르와 가온이는 평소처럼 자리를 함께했다.
가온이는 항상처럼 장난스럽게 미르야에게 말을 걸며 웃고 있었지만, 오늘은 뭔가 조금 달랐다.
"미르야, 오늘 점심은 별로 안 피곤해 보인다?"
"응, 오늘은 잘 잤거든." 미르는 대답을 했지만, 가온이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 유독 신경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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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26

잃어버린 증거 4

타케시는 잠에서 깨어난 후, 유키의 목소리와 그 꿈에서 남긴 의문들을 곱씹었다. 그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었다.
"진실을 알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그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이제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었다. 타케시는 유키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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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38

시나브로 17

"그냥, 너랑 있으면 괜히 신경 쓰여."
다음 날, 미르는 학교에 가면서 어제의 가온이가 떠올랐다.
어쩌면 그저 장난으로 한 말일 수도 있지만, 가온이의 얼굴이 너무 진지했던 게 좀 신경이 쓰였다.
"강미르!"
그때, 가온이가 미르를 불렀다.
"또 뭐야?"
미르는 그저 내심 짜증이 난 상태였다. 어제 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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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6

연필 ✏

연필 필요하신분 그냥 드립니당😎
대신 좋아요+댓글+시나브로 읽은사람만!!
참고로 연필은 100개씩이고 선착순 7명까지만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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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51

시나브로 16

만우절이 끝나고 다음 날.
미르는 평소처럼 학교에 왔지만, 뭔가 이상했다.
"가온이가 조용하네?"
평소 같으면 등교하자마자 시끄럽게 떠들면서 "야, 강미르! 어제 숙제 했냐?" 하고 들러붙어야 정상인데,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얌전했다.
"뭐야, 어디 아픈 건가?"
슬쩍 가온이를 쳐다보니, 멀쩡해 보이긴 했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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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35

시나브로 15

가온이는 점심시간 이후에도 신이 나서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
"야, 나 진짜 너무 웃겨. 미르가 급식 줄 서면서 완전 심각한 얼굴이었거든?"
하린이도 옆에서 웃으며 맞장구쳤다.
"진짜 대박이었어. 미르 완전 당했지?"
"그치그치! 와, 진짜 올해 만우절 최고다!"
하지만 가온이는 몰랐다.
자신의 행복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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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25

아리윰 언니

저기여 언니 가온이 성이 뭐에용??
미르는 강미르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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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50

이벤트 결과!!

자!! 내 이벤트 글이 인기글이 되진 못했지만 상당히 많은분들이 좋아요 눌러주셔서 그냥 이벤트 결과 공개하겠음
스포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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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2

시나브로 14

가온이는 일부러 점심시간에 심각한 표정으로 미르를 찾아갔다.
"미르야… 사실 나 너한테 숨기고 있던 게 있어."
미르는 깜짝 놀라며 다급하게 물었다.
"뭐? 뭔데? 나한테 다 말해!"
가온이는 입술을 깨물며 눈을 감고 말했다.
"사실… 나 전학생이야."
"……뭐?"
"오늘이 마지막 날이야. 전학 가. 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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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8

시나브로 13

미르는 하린의 말을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가온이가 요즘 힘들어하고 있다고?"
가온이는 평소처럼 장난기 많고 밝아 보였지만, 혹시 겉으로만 그런 척하는 걸까? 미르는 갑자기 온갖 고민이 몰려왔다.
"그동안 너무 가온이한테 무심했던 건가?"
"혹시 힘든데 나한테 말 못 하고 있는 거 아니야?"
"나라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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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19

이벤트 기억해

아래에 1등상품 연필 천개인 이벤트 있으니까 참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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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27

요즘

요즘 이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것
부계 파기
소설쓰기
팬레터 보내기(?)
연필 구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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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36

아리윰

아리윰님 저 짭 아리윰해도 돼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해보고싶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해도 됩니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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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53

시나브로 12

미르는 병원 대기실에서 가온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온이가 병실에서 나와서 다가오자, 미르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물었다.
"야, 괜찮아? 손목 진짜 큰일 아니지?"
"응, 그냥 좀 삔 거 같아. 별거 아냐."
가온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만, 여전히 눈빛은 어두웠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 너 아프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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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57

시나브로 11

미르는 가온이와 함께 학교에서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가온이가 손목을 움켜잡으며 비틀거렸다.
"가온아? 왜 그래?"
가온이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미르를 바라보더니, 말없이 그대로 주저앉았다.
"가온아?!"
미르는 급히 가온이를 일으키려 했지만, 가온이는 고개를 흔들며 손목을 잡고 있었다.
"이상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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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331

이벤트

이벤트 다시 한번 하겠어!
참고로 1등은 1000개,2등은 500개,3등은 200개니까 참여해봥!!!
하트가 30개가 넘으면 투표할게!!!
(민초가맛있나요님,강쥐또은님,건민님,유주핑님은 이미신청하셨으니까 하트만 한번 더 눌러주시길.......)
10개 남았어! 얘들아 분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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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4

시나브로 10

미르는 풀숲에 누운 채 가온이와 나란히 웃고 있었다.
"푸하하, 야… 우리 진짜 대박이다."
"그러게. 자전거 하나로 이렇게까지 난리 날 줄은 몰랐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던 둘은, 점점 조용해졌다.
……뭔가 이상했다.
방금 전까지 웃기기만 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묘해졌다.
미르는 가온이를 슬쩍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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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3

시나브로 9

미르는 가온이의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 후회하고 있었다.
‘괜히 나왔다. 그냥 끝까지 버틸 걸…’
"야, 근데 너 자전거 잘 타?"
"응! 내가 초등학교 때 자전거 왕이었다고!"
가온이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그때—
쾅!
"야아아아아아!!!"
갑자기 자전거가 도로의 작은 턱을 넘으며 미르가 뒤로 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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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40

시나브로 8

주말. 미르는 드디어 평화를 되찾았다.
가온이가 없는 평화.
아침부터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컵라면을 뜯어 TV 앞에 앉았다. 아무도 귀찮게 부르지 않고, 괜히 신경 쓰일 일도 없고—
"미르야아아아아!"
"푸흡!"
미르는 한순간 면발을 기침과 함께 뿜었다. 분명 착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창문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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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조회수 38

시나브로 7

다음 날 점심시간, 미르는 일부러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제 가온이한테 "같이 먹자"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괜히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가온이가 먼저 찾아오진 않겠지—
"야, 강미르!"
미르는 흠칫했다.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
"뭐, 뭐야."
"뭐긴, 밥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지."
"……너 설마 일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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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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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나 오늘 일기 총15개 씀 ㄷㄷㅋㅋㅋㅋ
이제 글은 좀 절재해야겠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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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조회수 17

닉네임

닉네임 또 바꿨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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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조회수 21

잃어버린 증거 3

타케시의 결심은 흔들림 없었다. 상자를 닫고 어둠 속으로 한 발을 내디딘 그 순간, 그의 내면에선 유키와의 추억이 떠오르며, 그 기억들이 다시금 마음속 깊은 곳에서 꿈틀대기 시작했다. 사진 속 유키의 웃는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며, 타케시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그때 그 시절의 유키는 언제나 밝고, 타케시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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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조회수 43

시나브로 6

미르는 요즘 가온이를 피해 다녔다. 괜히 같이 있는 게 이상한 소문만 만들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야, 강미르. 오늘 점심 어디서 먹어?"
"…왜?"
"그냥. 네 얼굴 안 보면 뭔가 이상해서?"
미르는 순간 젓가락을 떨어뜨릴 뻔했다. 하지만 가온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미르 도시락을 힐끔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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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조회수 35

이벤트

이벤트 다시 한번 하겠어!
참고로 1등은 1000개,2등은 500개,3등은 200개니까 참여해봥!!!
하트가 30개가 넘으면 투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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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7. 목요일

조회수 21

애나

저 Anne입니다 닉넴 바꿨어요!!
까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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