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의 일기장

기부니가 조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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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3. 일요일

조회수 30

얘들아 챗지피티 쓰려면 돈 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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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3. 일요일

조회수 18

운명의 약속

열분 운명의 약속 다음스토리 어떻게 됬으면 좋겠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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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3. 일요일

조회수 13

숨결이 사라진 거리

(저주받은 땅 아닙니당)

삐삐삐!!-
7:30분,
현우는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현우는 평소처럼 아침산책을 나갔다.
오늘따라 거리의 분위기는 더욱 스산했다.
현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원래 가던 베이커리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현우가 베이커리에 도착해서 본건 아주 끔찍했다.
문은 박살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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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3. 일요일

조회수 23

'운명의 약속' 22

에리엔은 능숙하게 미소 지으며 귀족 청년들에 질문에 대답하고, 그들과 적절한 거리의 대화를 주고받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에선 어쩐지 무언가가 허전했다.
그 공허함의 이유를 자각한 순간, 에리엔의 눈빛이 흔들렸다.
라비안.
언제부터였을까.
ㅏ비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까까지 분명 구석에서 조용히 자신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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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15

이게 나야!

연합뉴스TV 최아영 아나운서

연합뉴스TV에서 활동하는 아나운서로, 주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프라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에서 그녀의 프로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연합뉴스TV

🧑‍🎓 2. 최아영 박사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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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30

운명의 약속 공지

제 운명의 약속 좋아해주시는 독자 분들!!
원래 운명의 약속 하루에 3개정도 올리는데 오늘부터 1화씨 올리려구요...
스토리가 너무 빨ㄹ 진행되다 보니까 좀 벅차요 ㅠㅠㅠ
아무튼 ㅅ설이 점점 더 로판 같아지죠??
전까지는 그냥 에리엔 소설이였는데( 뭔말이여 )
아무튼 저 인기글 만들어주신 분들 사랑해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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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29

밸런스 게임

여러분 제 밸런스 게임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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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랑 똑같은 분은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실망 노노!!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저랑 제일 비슷한 분을 뽑을거에요!!

일단 저는!!

1. 뺨때리기
2. 사이다
3. 강아지상.....인데 츤데레!! ( 이건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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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28

엥......

저기........여러분........?
이 일기 사이트 실성 했어요....?
왜 갑자기 제 글들이 인기글이 됬지....?
제가 이 사이트 안 들어온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던ㄴ거 같군여...
강쥐또은님 대체 왜 일기 사이트 떠나려고 했어!! 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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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22

'운명의 약속' 21

에리엔은 몇주 후, 치유사의 노력 덕분에 완전히 회복할수 있었다.
그러나 에리엔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
바로 에리엔은 곧 약혼자를 찾아야 하며, 그를 위한 무도회를 열거라는 것,또한 자신의 호칭이 ''공주님' 에서 황녀로 바뀌었다는 사실.
에리엔이 황녀로 공식 임명된 후, 이르셀리아 황후 마마는 시녀들을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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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23

ㅎ.......

아직 내 밸런스게임에서 나랑 같은 사람이 안나오고 있어!!
이게 힌트야!!
아직 안나왔으니까 지금까지 한 사람들을 잘 보고 추리해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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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33

chat gpt

나는 이런 사람이랰ㅋㅋㅋ
애나 윈투어 (Anna Wintour): 보그 편집장이자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애나 켄드릭 (Anna Kendrick): 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애나 소로킨 (Anna Sorokin): 넷플릭스 드라마 Inventing Anna의 실존 인물로, 뉴욕 상류층을 사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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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34

아니!!!!

아니 내가 댓글로 저는 EDM 음악이나 발라드 쪽음악 들어요!!
라고 할려고 했는데 욕설이나 비속어는 사용할수 없데!!!!!
그래서 한국어로 이디엠 이라고 했는데도!!!!
하.......짜증나네.......예전에도 그랬는데..........
이 사이트는 욕설에 대한 기준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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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26

여러분.......

판단해주세요...
저 T 일까요 F 일까요.....?
보통 슬픈거 볼때는 엄청 울거든요....?
얘전에 너무 힘들어서 위로해줄사람이 없어서 하다하다 유튜브에 위로되는 영상 같은거 본적도 있거든요...?
근데 그 때 진짜 눈물샘 폭팔했음 ㅋㅋㅋ
근데 또 엄청 친한 애들한테는 100% T 인데...
예전에 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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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40

밸런스 게임

여러분 이 밸런스 게임에서 저랑 다 맞는 분에게 연필 1000개 드릴건데
이 이벤트(?)는 제가 수도없이 말했던 인기글 이벤트가 오늘안에 취소되면 할거에요!

1. 친구랑 절교 vs 그 친구 뺨떄리고 다음날 친한척하기(ㅋㅋㅋㅋㅋㅋ)
2.콜라 vs 사이다
3. 남친 강아지상 vs 고양이상 vs 강양이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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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37

이번엔 진짜 내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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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에 흠!! 이 제목인 1,2,3등 다 연필 1000개인 연필 이벤트 인기글 안돼면 진짜 내린다.
이벤트를 열었는데 조건이 완수가 안돼서 다른 곳에 기부하거나 그런거를 할수가 없어..
그러니까 막판이야, 빨리 하거나 하지말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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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18

오옹

OTL님 넥넴 바꾸셨네용?
$vall OTL$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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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39

'운명의 약속' 20

에리엔의 방은 고요했다.
하얗게 깔린 커튼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들었지만, 그녀는 눈을 뜨지 않았다.
그녀의 가슴은 여전히 오르내렸지만, 그 외엔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라비안은 침대 곁에 앉아 조용히 그녀의 손을 감싸고 있었다.
그 손은 차가웠고, 아무런 온기를 느낄 수 없었다.
매일매일, 그는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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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5

'운명의 약속' 19

햇빛이 잔잔히 내리쬐는 낮.
성의 서고는 그 시간에도 조용히 숨을 쉬고 있었다.
책장 사이 깊숙한 자리에, 에리엔은 앉아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그녀의 손끝이 지나갈 때마다 종이가 살짝 떨렸다.
한동안 조용했던 시간, 익숙한 기척이 문틈을 열고 들어왔다.
“여기 있었구나.”
아르세인의 목소리.
에리엔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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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34

친..

나랑 친하게 지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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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한 얘들은 견주yool님, 하루카님, 강쥐또은님, 크랜베리님, 아리윰님, 레나(하리니)님 건민님(?) 일걸.....?
맞나??
나랑 친해지고 싶은사람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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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2

참고로

내 이벤트 글 제목은 흠!! 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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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0

내 활동시간

왜 이렇게 쓸대없느걸 끄적이고 있을까.......
아무튼 내 활동시간은 아침 6~12시, 그리고 저녁시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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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8

아니

아니 얘들아 인기글만 보지 말고 내글도 봐주라고.......
나 이벤트하는데 왜 아무도 더 이상 관심을 안줘.....
1등 1000개 2등 1000개 3등 1000개라니까?
확 내려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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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50

나의 이름은......

내 이름은!!!!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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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별로 안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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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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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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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제부터 나랑 친하면 아영아 라고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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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2

근데

근데 저는 누가봐도 여자인가요....?
일단 닉넴 부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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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0

동갑 찾아용

저 15살!!!
15살 이신분??
친해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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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6

이름 공개!!

저랑 이름 공개해서 이름으로 부를사람!!!
반모는 하고 친한데 맨날 님을 붙여서 얘기하니까 어색해ㅠㅠㅠ
참고로 내 이름은 반응이 좀 있으면 공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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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4

연필 이벤트!!!

1등, 2등, 3등 다 1000개인 연필 이벤트 아래에 있어!!
참가자가 많이 없어서 ㅠㅠ
안했으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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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7

레나!!

여기에 답장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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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36

진짜 고민상담!!

여러분 진짜 비밀 고민상담 해주실분 구해요.....
요즘 고민이 넘 많아서 ㅠㅠㅠ
그 대신 제가 한 말은 다른데 가서 폭로하면 안돼고,
자신이 믿을만하다는걸 증명할수 있어야해요.....
진짜 고민스러운 고민이라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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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6

나.

여러분 제가 티셔츠 하나 사서 오늘 왔는데 빈티지하고 예쁘거든요??
근데 오버핏이 대왕 오버핏인지 원피스임 ㅋㅋㅋㅋ
근데 나름 예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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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8

내 부계

제 부계는
애나 2 입니당
근데 애나 2 거의 사용안함 ㅋㅋㅋ
귀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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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7

모집

저 도와주실분??
조수 모집해요!!
아니면 제 독자!!
지금 하루카님이랑 새삥님이 제 1,2호 팬/독자 됬거든요?
댓글에 그러셨더라고요.
3호부터 신청하실분??
조수는 제가 글 쓸때 아이디어 주거나 조언 많이 해주셔야 되요..
근데 딱히 많이 안해줘도 돼요!!
( 임시(?)로 제 조수 해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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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2

이벤트

얘들아 아래로 내려가면 1,2,3등 모두 연필 1000개인 이벤트 있으니까 잘 읽고 참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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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9

웹툰 추천

얘들아 이번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알아??
이번에 본건데 여주가 넘 귀염뽀짝하고 남주도 다 잘생겼어어어
로판인데 너무 보는내내 귀여웠어ㅠㅠㅠㅠ
한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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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9

아니

얘들아!!!
내 글도 인기글 만들어줘어엉어어ㅓ
나 부계 20개 만들어서 내 글 인기글 만들어버릴까? ㅋㅋㅋㅋㅋㅋ
부계 40개정도 만들으면 쓰는 글마다 인기글 만들수있음 ㅋㅋㅋㅋ
하지만 난 착하고 정직한 아이니까 그렇게 안해야지 ㅋㅋㅋ
아아아니니니니낭니ㅏ이늧장퓁러진ㅁ팇 ㅡㅏ우파주암차트 ㅏ츶;ㅡㄹ
미안해 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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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0

'운명의 약속' 18

한밤의 숲 속, 말이 매어져 있는 자리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었다. 라비안은 에리엔의 손을 잡아 끌며 조심스레 숲길을 달렸다.
“조금만 더 가면 돼요. 조금만…”
하지만 그가 몇 걸음 앞서 나간 순간, 뒤따라오던 에리엔이 비틀거리다 그대로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완전히 풀려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입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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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6

'운명의 약속' 17

감옥이라 부르기에도 부족한 어둠.
그곳에 갇힌 에리엔은 온몸에 멍이 든 채, 벽에 몸을 기대어 앉아 있었다. 손목은 밧줄 자국으로 퉁퉁 부어올랐고, 얼굴에는 지난 며칠간의 고통이 그대로 새겨져 있었다.
덜컥.
쇠문이 열리자, 익숙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테오였다.
“아직도 그 눈빛이군. 네가 어떤 처지인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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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2

'운명의 약속' 16

밤은 차가웠다.
에리엔은 말 위에서 몸을 웅크리며, 라비안이 떠났던 방향을 따라 거침없이 달리고 있었다.
머릿속은 새하얗고, 마음은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살아 있다면,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이 그녀를 지탱하고 있었다.
그러나—
멀리서 희미한 말발굽 소리가 들려왔을 땐,
그녀는 그것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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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7

'운명의 약속' 15

창밖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침실 안은 조용했고, 에리엔은 아무 말 없이 창가에 서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멍하니 성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주님.”
낯익은 하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린 에리엔은 그녀의 떨리는 표정을 보고 불안한 예감을 느꼈다.
“…왜 그러죠?”
하녀는 주춤거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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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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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운명의 약속으로 삼행시 지어보세요!!!
제 마음에 제일 드는걸 적으신분께 연필 300개 드릴게요!!
만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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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3

이벤트 기간 오늘까지인데..

인기글 오늘까지 안돼면 글 내릴게요 ㅠㅠ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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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9

기기

여러분 다들 오늘의 일기 할때 폰으로 해요 아님 퍄드나 컴퓨터로 해요?폰으로 해보니까 엄청 불편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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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6

도크 다이어리

여러분 도크 다이어리 알아요??
뭔가 하이틴 분위기가 있는 주인공 시점에서 쓴 소설(?)/journal 인데 넘 재밌음.
저번에 외국에서 16화를 봤는데 한국어로는 아직 안나왔나봐 ㅠㅠ
풋풋한 로맨스 화 도있고, 다양해!!
한번 봐봐!!
*내가 재밌게 본 웬툰-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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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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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윰 언닝

아리윰님 요즘 활동이 뜸해졌어요 ㅠㅠ
장미아래 기다리고 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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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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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님들 오늘의 일기 알림 몇개야??
나는 2월 중순에 가입해서 3100개!!!
내 일기가 인기가 별로 없나봐.....2달이나 지났는데 3100개밖에 알림이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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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40

'운명의 약속' 14

시간은 거슬러, 아직 두 사람의 눈빛에 어색함이 없던 시절.
“아르세인, 거기 멍하니 있으면 또 선생님한테 혼나.”
햇살 아래, 푸른 들판 위를 달리는 소년 둘.
그들은 검술 수업을 마치고 성벽 뒤편 언덕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말하는 네가 더 자주 혼나거든, 라비안.”
장난스레 서로를 밀치던 손끝, 맑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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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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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약속' 13

에리엔은 조용히 문을 닫고 라비안의 침실을 나섰다.
긴장이 풀린 듯, 그녀의 어깨가 살짝 떨렸다.
붉어진 눈가를 감싼 채 천천히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고요한 어둠이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방 한가운데에 멈춰 섰다.
창밖에서 흘러든 달빛이, 바닥 위로 흐릿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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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38

하..........

하 진짜 겁나 빡치네..........
아니 제가 에이블리에서 2마넌 랜박을 샀거덩요?
리뷰에는 2만원짜리도 엄청 좋은거 왔다고 써있길래 속는세치고 사봤는데
허거덩거덩스!!! 아니 뭔 새빨간 니트같지않은 니트랑 개줘도 안입을것가틍
이상한 셔츠가 왓다는.........
그래서 반품하려는데 반품 금액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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