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소설작가의 일기장

이 모든 사실이 진짜라면 나는 이 사이트에 다시는 발 들이고 싶지 않을 것 같아. (20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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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만은 소설작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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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8. 목요일

조회수 16

감정을 잃은 AI

프롤로그 2
하교 종이 치자마자 나는 학교를 나갔다. 다른 애들한테 굳이 눈에 띄고 싶지 않았다. 어디선가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때마다 나는 숨을 죽인채로 천천히 걸었다.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생각에 안도하며 나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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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멈추었다. 내 눈앞에는 사람이 있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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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32

마음만은 소설작가

여러분 저 다시 닉네임 마음만은 소설작가로 바꾸려고 하는데 왜 안 바껴지죠...?
사칭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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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20

...............................…

일기 사이트가 많이... 한적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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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28

아이디어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아아아아아아ㅏ ㅏㅏㅏㅐㅓㅓㅓㅓㅓㅓㅔㅣㅐㅔㅓㅓㅓㅓㅓㅛㅐㅣㅢ닏ㄴㄷㅅㆍㄴㄱ

(소설 아이디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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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12

감정이 없는 AI

이 소설은 2명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프롤로그
감정이란 무엇일까? 깊고 깊게 생각해보았다. 답은 없었다. 하지만 답을 알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또 다시 깊은 고뇌에 빠졌다. 감정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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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A23 내려.'' ''네 알겠습니다.'' 나는 묵묵히 차 트렁크를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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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42

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신부 측 레나께서 오늘 핸드폰 사용시간이 다 되어서 약 1시쯤이나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식을 1시간정도 지연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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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27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6

''언니 왜 하준 오빠랑 같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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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뭐?!'' 어안이 벙벙해졌다. 갑자기 나를 끌고 와서 하는 말이 왜 같이 사냐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ㅇ...왜 같이 사냐고?'' 그럼에도 나유라는 꿋꿋이 말했다. ''네. 왜 같이 사냐고요. 제가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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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35

여러분

혹시 다들 좋아하는 책 있나요?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거울 속 외딴 성이라는 책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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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27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5

'지금 나... 강하준이 귀엽다고 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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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침대 위였다. 그 얘기를 한 후 내 머리는 필름이 뚝 끊겨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색해질 일이 벌어지다니... 오늘도 걱정이란 걱정은 가득 안고 자게 되었다.
''오빠!! 안녕하세요~'' 또 시작되었다.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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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13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4

깨어나보니 벌써 11시가 되어있었다. 배게에는 눈물이 조금 묻어있었다. 나는 괜한 신경을 쓰지 않고 바로 방밖으로 나왔다. 웬일인지 강하준이 먼저 나와있었다. (얘 주말엔 맨날 늦게 일어남 ㅋ) 다행히 강하준은 어제와 다르게 거리낌없이 인사를 건넸다. 마음 한편으로 다시 안도감이 들었다. (하마터면 이 어색한 상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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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23

어린이날

어린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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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4. 일요일

조회수 18

어린이날

어린이날 내일 12시까지 존버하는 사람있나요?

현재시각: 밤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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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조회수 35

열분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들 어디 지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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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조회수 13

여러분!!!!!!!!!!!!!!!!!!!!!!!!!!!

제 소설 좀 봐주세요!!!!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라는 소설인데.... 인기가 없어요(?)!! 제 꿈이 소설작가여서 이래봬도 열시미 쓰고 있으니 지나가다가 한번씩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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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조회수 25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3 (임시 제목)

그리고 화면에 비춰진건 나와 강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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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망했다...' 그 짧은 순간 안에 오만가지의 생각이 다 들기 시작하였다. 내 뇌는 빠르게 돌기 시작하였고 지금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올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어케 하냐!!!' '진짜 망했는데...?' '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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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9. 화요일

조회수 22

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2 (임시 제목)

''으아!! 도대체 왜 나한테만 일어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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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암~잘 잤다... 응? 밖에서 왠 덜그럭 소리가.... 설마....? 야 강하준!!!!'' 역시나 강하준이었다.... ''어...그게....나도 요리 한번 해보려다가....'' ''에휴...됐다... 그냥 냅둬 넌 나갈 준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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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6. 토요일

조회수 30

(제목 아이디어 고갈)

내 이름은 이서하. 사회 초년생이자 드디어 자취방을 구하게 된 대학생이다! 처음으로 나만의 자취방을 갖게 된 건 너무나 설레는 일이었지만 첫날부터 내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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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네 말은 지금 집안 사정 때문에 내 집에 얹혀 살아야 될 것 같다고....?'' ''...ㅇ..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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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5. 금요일

조회수 16

단편 (할거 없어서 써봄)

나는 일기장을 덮으며 말하였다.
"아우씨... 드디어 끝났네.... 일기 하나 쓰기 뭐 이리 힘드냐....'' 나는 터덜터덜 학교로 향했다. ''야.'' ''아아아아!!! ...? 아이...너였냐?'' ''ㅋㅋㅋㅋㅋ 그래 나다 ㅋㅋㅋㅋㅋ 넌 어떻게 똑같은 패턴인데 또 속냐? ㅋㅋㅋㅋ'' 나는 소심하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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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1. 월요일

조회수 27

앤솔러지

쉽게 말해서 많은 소설작가들이 모여서 주제를 하나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해 각기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겁니다.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생각해보았는데... 오늘의 일기 작가들이 같이 앤솔러지를 쓰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소설 초짜(?)지만 혹시 들어올 사람 있으면 언제나 말해주세요!!! (주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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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1. 월요일

조회수 8

7일 4

D-5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다. 언젠가부터 학교가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 발걸음도 훨씬 가벼워졌고 무엇보다 시현이가....나를 보면 웃는다는 것이다!! (참고: 얘 시현이 좋아함ㅋ) '야! 이거 연애각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기쁜 기억도 잠시, 나는 곧 현실을 깨닫게 된다. "아...나...곧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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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7. 목요일

조회수 12

7일 3

그렇게 찝찝한 마음으로 나는 시현이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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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내 죽음이 이렇게 들이닥치니 할게 없어졌다. 힘도 별로 나지 않았고 속직히....별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어? 뭐야?" 힘 없이 누워있던 참에 시현이에게 카톡이 왔다.

<유시현>

"이거라도 받아라."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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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5. 화요일

조회수 20

7일 2

내 양성판정 문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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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야.....?" 놀란 목소리로 시현이가 말했다. "ㅇ...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재빨리 문자를 지웠다. "ㅇ..아니 그게..." 나는 더듬거리는 말투로 어떻게든 상황을 바꿔보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었다. 시현이는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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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20

7일 1

D-7

그렇게 나는 복잡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야, 왔어?" 익숙한 목소리였다. 유시현, 소꿉친구이자 내가 지금 짝사랑하는 애다.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이 지냈던 8년지기 소꿉친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현이가....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나와 같이 자랐지만 나보다 훨씬 멋지고 공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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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5

7일

프롤로그

정적이 내려 앉았다. 심장이 쿵 내려 앉는 줄 알았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았다. "1주일이라니....."

이 이름 모를 병은 불과 1달전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신규 바이러스이다. 걸릴 확률은 100만분의 1으로 거의 불가능한 확률이지만 양성 판정이 나오는 즉시 일주일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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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1

폭로 글 2

예... 앞서 나온 견주Yool님의 폭로 글 잘 보셨을 것입니다. 사실을 폭로합니다!!!!!!!!!!!!
우선 제가 아웃사이더의 연애를 쓰기 전 견주Yool님의 아웃사이더의 연애 조수 였었는데요....
저를 구박시키면서 엄청나게 많은 일을 주었습니다. 근데도 제가 쓴 글을 자기가 썼다고 하더라고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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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7

아웃사이더의 연애 21 (마지막)

"우리....사귈래?" 정적이 흘렀다. 이제 와서 후회가 다시 많아지지만 나는 괜찮다. 나는 강현이를 진짜로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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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현이가 입을 뗐다. "...나랑?" "응. 강현이 너랑. 중학교 이후로 5년을 기다렸어. 너랑 만났던 마지막 날에도 말하려고 했지만....역시나 망설이기만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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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26

소설

사실 원래부터 소설 작가라는 꿈으로 남 몰래 단편소설을 쓰고 있긴 했는데 막상 또 공개하려니까 부끄러움이 커졌다. 그러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했다. 많으 사람들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 소설을 쓰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올려볼까 싶어서 소설을 올렸다.
처음에는 나도 긴장이 되었지만 막상 쓰다보니 나도 어느새 적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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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18

아웃사이더의 연애 20

"너였구나..." 강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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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또 먼저 말을 꺼내기도.... "오랜만이다." 강현이가 말을 꺼냈다. "응." "...잘 지냈어?'' "뭐...그냥..." 서로 안부만 주고 받는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마음속에서는 복잡한 마음이 가득했다.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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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23

아웃사이더의 연애 19

그렇게 우리의 만남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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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오대리!! 이거 내일까지 부탁해!" "네...(아씨...왜 하필 금요일 저녁인건데...)"
몇년이 지나고 나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 이래봬도 대기업 대리로 들어갔지만 부장님의 구박(?) 떄문에 고생인건 마찬가지이다. "에휴...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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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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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8

그렇게 나와 강현이는 화해를 하게 되었다. 항상 강한 포스를 풍기는 강현이도 지금은 나를 바라보는 순한 양같이 보였다. "벌써 졸업식 마지막 날이네..." "아 맞다... 오늘 졸업식이었지..." 앞으로는 강현이를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마음 같았다면 벌써 강현이에게 다시 고백을 하고 싶지만 이제야 화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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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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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7

"괜찮아?" 강현이는 나를 보고 말하였다. "ㅇ..어.. 괜찮아..." 갑작스러운 강현이의 다정함에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았다.
어느새 강현이와 나는 같이 벤치에 앉아있었다. 내가 먼저 입을 뗐다. '' 나 왜 도와줬어?"

<강현이의 시점>

잠시 정적이 흘렀다가 강현이는 말하였다.
"....지나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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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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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6

''뭐라고..?'' ''너는 귀가 없냐? 그 쪽지 우리가 놓은 거라고. 왜? 이제 와서 강현이한테 사과라도 하게? ㅋㅋㅋ 그렇게 여우 짓 하더니 꼴 좋~다''
한편으로는 강현이가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를 그런 절망에 빠트린 김지연 패거리에게 화가 났다. 나는 홧김에 먹히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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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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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5

<김지연의 시점>
"ㅋㅋㅋㅋ 지금쯤이면 눈치 챘으려나? 그러게 누가 둘이나 사귀래ㅋㅋㅋㅋㅋ"

<다시 아인이로>
그렇게 나는 다시 한번 절망을 맞이하게 되었다. 단 두글자였지만 내 마음은 그 절망을 담기 힘들었다. 그렇게 또 비참하게 나는 울게 되었다. 절망은 내 몸을 타고 끝도 없이 퍼졌고 나는 계속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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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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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잘 쓰는 법

아리윰님, 강쥐또은님 같이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소설을 쓰는 분들에게 여쭤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주제를 잘 잡을 수 있나요ㅠㅠ (제가 쓰면 다 이상한 주제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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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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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4

그렇게 몇초 후, 문자가 왔다.
"그렇구나..." 내 기대에 비례해서는 많이 못 미친 문자였다. '아 맞다... 우리 헤어졌었지...' 이제 와서 후회를 해봐도 소용 없다. 이미 둘 다 나에게서 마음을 떠났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는 잠자리에 들었다.

<강현이의 시점>
"오아인이..." 어느새 오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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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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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3

<강현이의 시점>
"여기도 오랜만에 오네... 요즘 시간 없어서 많이 못 왔는데... 나랑 아인이 첫 데이트 장소도 여기였....아니다..." "할거 없는데 사진이나 찍을까? 여기는 밤하늘도 멋지더라..." (사진 찰칵)
"잘 나왔나? 어? 왜 오아인이...."

<다시 아인이로>
"아씨...어떡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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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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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2

급하게 좋아요를 취소하였지만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잠에 들었다. 패거리의 괴롭힘은 계속 되어갔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맞고 있는데도 강현이와 준혁이는 나를 외면하였다. 항상 나를 가장먼저 도와준 장본인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한 것이다. 내가 바람을 폈으니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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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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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1

보건선생님께서는 심하게 다쳤다며 연고를 발라주고 일단 쉬라고 하였다. 그렇게 쉬고 있던 와중에 준혁이가 와서 나에게 말하였다. "아까 안 도와준건 미안하다." 그 말을 끝으로 준혁이는 다시 보건실을 빠져나왔다. '기대 했던 내가 바보지....'
다음날, 나는 학교에서 비웃음을 받게 되었다. 또 그 패거리가 소문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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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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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신은 인간으로 변장하여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한 인간에게 물었다. ''너는 이 세상이 좋냐?'' 인간은 대답하였다. ''좋겠냐? 태어나고 유치원을 넘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 공부만하지, 어른 되면 취업 준비하지, 군대 갔다 오지, 돈 벌어야지, 공부 잘해야지. 이거 말고도 더 있다 더!! 인간이 세상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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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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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0

이번에는 학교 사물함 앞으로 불려갔다. 둘 사이를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보였다. 역시나 패거리에게 두드려 맞고 이번에는 나를 밀쳐 넘어뜨렸다.
''야, 너 여우냐? ㅋㅋㅋ 어떻게 잘생긴 사람 둘을 고르고 앉아있어 ㅋㅋㅋ'' ''ㅋㅋㅋㅋ 꼴 좋다~"
나를 마구 찌르는 가시들을 향해 나는 저항 한번 못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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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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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9

''...어? 준혁아?'' 그 순간 내 몸은 굳어버렸다. ''...이게 무슨 상황이야...?'' 준혁이가 말하였다.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준혁아!'' 준혁이는 도망가기 시작하였다.
''아인아...?'' 강현이도 똑같이 말하며 천천히 나에게서 떨어져갔다. 그렇게 내 행복했던 순간들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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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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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8

그렇게 나는 바람을 피게 되었다. 사실 바람을 피는걸 처음에는 망설여서 둘한테 얘기를 할까 했다. 하지만 둘다 너무 완벽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둘중 한명을 골라ㅠㅠㅠ
그러다가 사건이 터졌다. 오늘 본 쪽지 시험에서 30점을 맞은 나는 걱정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근데.....여기서 강현이를 만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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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3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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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나는 내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살인? 당한 것도 아니고 폭력? 때문도 아니다. 아무 이상 없었던 인생이었는데 나는 내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정 못 믿겠으면 내 하루 일과를 소개시켜주겠다.

"일단 내 하루 일과는 되게 간단하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간다. 그리고 일찍 교실에 가서 어제 밀렸던 숙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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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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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소설작가

안녕하세요! 소설 쓸 곳을 찾고 있는 학생 '마음만은 소설작가'입니다!! 괜찮다면 언제든지 피드백 해주셔도 되고요 감상평도 언제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건 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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