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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정이 나와 확인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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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인 우리학교..하지만 반배정을 확인해봤는데.. 여자는 나하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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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
그후 기억은 나지 않는다.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나는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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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밝은 빛에 눈이 부셔서 눈을 몇번 깜빡이고 나니 앞이 선명하게 보였다. 에!!! 여기 뭐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난 숲 한가운데에 떨어져 있었다. 툭툭 누군가 내 들늘 두드렸다. 뭐지? 고개를 돌리니 거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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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남자애 1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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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애는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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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너도 여기에 왔구나 내 생각에는 반 배정 때문인 것같아 너 반에서 너만 여자지?"
나는 눈을 깜빡 깜빡 하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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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내가 그 반중에 여자인줄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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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나도 내 반에서 나 혼자만 남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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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꿈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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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새 시작이다.
응애 응애 내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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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밥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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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배고파 밥줘
아무리 말을 해도 '응애'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우리 아가 미나야 아구 귀여워 미나야 있지 오늘은 너가 태어난지 8개월이 된 날이야 우리 미나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 보러가자~"
미나...
내 이름이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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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난 폭풍 성장을했다 내이름 미나 미친 나비의 줄임말이죠 그렇게 진격의 거인이 된나 모두 파괴해버렸다
결국 태양계는 재가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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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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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이 모든것을 집어 삼켰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더니 외계인이 사는 행성으로 순간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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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나를 신의 제물로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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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본 신은 나를 죽이려고 햇는데 갑자기 초인적인 힘이 생겨나서 신을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미친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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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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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아가다가 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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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날개가 찢어져 바닥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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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바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신이라서 안다쳤다.
"역시 주인공 버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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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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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무가 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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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기톱에 잘릴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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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사람들은 나무를 자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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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그대로 전기톱에 잘려 죽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9번 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