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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아니예요)
2025. 09. 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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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열심히 길거리에서 구걸을 한다
-한 푼만 주세요!-
2025. 09. 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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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자가 그걸 보고 비웃으며 1000원을 던져준다. 하지만 부자는 실수로 1000원이 아니라 4000만원 수표를 실수로 던져준다
2025. 09. 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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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심이 있어서 (?)말할려고 했지만,이건 너무 좋은 시회여서 말하지 못했다.
난 그 돈으로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지만 어느날...그부자가 경찰서에 갔다는 소문을 들었다.바로 나 때문이였다.
부자는 경찰관한테 이렇게 말했다.
"제 돈이 없어졌어요!!4000만원짜리 수표가 없어졌다고요!!"
'환청이 들리는 건가??'
난 생각했다.
2025. 09. 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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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좋은 기회)
2025. 09. 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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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컨테이너 뒤에 숨었지만 그 컨테이너가 부자의 고양이 14마리의 집이여서 나는 경찰에 잡히고 감방에 갔다.
2025. 09.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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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은 꽤나 애석한 공간이었다. 축축한 빚깔로 새어버린 회색 콘크리트제 벽만이 아침의 나를 반겨주는 모든 것이 었다. 그러고선 속으로 "내 삶에선 왜 이렇게 되는게 없을까?" 하고 생각했다.
2025. 09. 12. 2:31
[8/50]
4000천만 수표를 내가 훔친 것도 아니고, 그저 주는 걸 받았을뿐이다. 억울하다.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겠다. 나는 결심했다. 내 삶에서 되는게 하나도 없었던 이유는, 내가 착해서였다. 철창을 두손으로 단단히 잡고 힘을 주기 시작했다.
2025. 09. 13. 1:15
[9/50]
하지만 부서질리 없었다.나는 숫가락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2025. 09. 13. 11:54
[10/50]
땅을 파고 있는데..'뚜벅뚜벅'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나는 놀래서 옆에있던 조금 큰 마루를 그 위로 돞어 놓았다.숟가락도 등 뒤로 숨겼다.
어떤 그림자가 내 앞으로 다가왔다.
'뚜벅뚜벅'
아까보다 소리가 커졌다.나는 긴장됐다.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맴 돌았다.
'들키면 어떻하지?' '마루 위치가 달라진걸 알면 어떡하지?'얼굴이보였다.익숙한얼굴이
2025. 09. 15. 18:35
[11/50]
보였다 바로 내 단짝 민준이였다!!!
2025. 09. 20. 11:54
[12/50]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안보일 텐데 날 뚤어져라 봤다
2025. 09. 20. 11:55
[13/50]
민준의 눈빛은 차갑게 빛나며 내 숨결을 꿰뚫어보는 듯했다.
“여기서 뭐하는 거냐?” 낮게 깔린 목소리가 감방을 울렸다.
나는 본능적으로 숟가락을 더 세게 움켜쥐었다.
그 순간, 민준의 주머니에서 낡은 봉투 하나가 떨어졌다.
거기엔 내가 감춰온 4000만 원 수표의 번호와 똑같은 숫자가 적혀 있었다.
2025. 09. 22. 4:21
[14/50]
"낄낄낄!" 민준의 입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사실 내가 훔쳤어.흐흐흐."민준은 웃었지만 나는 재미있지 않았다.
" 민준아,왜 이런거야."그렇게 민준이는 가버렸다.
2025. 09. 26. 13:10
[15/50]
민준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던게 분명 했다.
민준이는 저러게 나쁜애가 아니다.
초등학생시절에도,중학교,고등학생때도 같은 반이였어서 안다.
아니면 민준이가 돈을 받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
나는 탈옥하고나면 민준이의 뒤를 밟을 것이다.
이로부터 시작된 작전,이름하여 『민준이의 비밀을 캐내어라!!!』
2025. 09. 26. 18:11
[16/50]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결국 탈옥에 성공했다.
2025. 09. 27. 0:45
[17/50]
오늘부터 민준이를 미행하기로 했다.
2025. 10. 01. 8:43
[18/50]
민준이는 내가 처다보는것도 모르고 지나갔다
2025. 10. 01. 13:39
[19/50]
네 개인정보는 다 내 거다! 나는 민준이의 컴퓨터, 핸드폰, 노트북을 해킹하고 민준이의 집 열쇠를 훔쳤다. 당연히 민준이의 집 번호와 지문도 다 바꿔놨다.
2025. 10. 02. 8:45
[20/50]
해킹을 하고있는데 민준이의 목소리가 들렸다."거기서 뭐하냐??이번엔 네가 훔칠거냐?낄낄낄 잠깐,그 폰 내거잖아?!얼른 내놔!!"민준이는 폰을 빼서갔다.
민준이는 얼른 지문인식을 했다.하지만 열리지 않았다.내가 바꿔났으니깐.민준이가 소리쳤다.
"야!!너 뭘한거야!!??"
나는 왠지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2025. 10. 13. 18:19
[21/50]
갑자기 지나가던 존예 여자가 지나간다.
"오이오이 세뇨띠라"
2025. 10. 21. 9:07
[22/50]
민준이의 통장돈을 해킹해 전재산을 봤는데 1250윈밖에없었다..?
2025. 10. 25. 8:46
[23/50]
뭐야 얘 그지였네.... 잠깐ㅎ 설마...? 거울을 보니 나는 민준이가 되어있었다 "이런 망할!!!! 젠장!!!!"
2025. 11. 2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