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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하랑. 탐정이죠(?)
오늘도 탐정소설을 보고 있는 김하랑.
난 사실 전사다. 몰려오는 몬스터를 잡아내서 우리마을을 지켜내야한다.(김하랑은 내 친구 이름이다. 동의를 받았다.)
2025. 07. 03.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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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2025. 07. 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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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는데 왜 안주세요ㅛㅛㅛ
2025. 07. 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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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왜케 빨리 맺어요
2025. 07. 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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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을 지켜냈다.끝!!!
2025. 07. 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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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발을 신어보니 못이 있어 박혀버렸다
2025. 07. 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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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에 나는 옷,신발,악세사리 등을 살 돈으로 병원에가서 병원비를 내야했다.
2025. 07. 09. 20:25
[8/50]
나는 알바를 하다 짤렸다?
2025. 07. 14. 8:50
[9/50]
다른 알바를 해야겠다 ㅠㅠㅠ
2025. 07. 16. 9:37
[10/50]
끝
2025. 07. 21. 8:40
[11/50]
그러서 넋이 나가서 만들던 치킨을 먹었다
2025. 07. 24. 10:48
[12/50]
나는 결국에는 경찰서에 갔다
2025. 07. 25. 9:32
[13/50]
후드를 내리고 큰 코를 쓱 훑더니 이리 말했다.
"10억 받고 얼굴 랜덤 돌리기 vs 이대로 살기."
거짓이라고 생각되진 않았다. 나는 결정 내렸다. 영험함이 깃든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저는...!"
2025. 08. 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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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10억 받을래요…”
이상했다. 내 몸이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삥!”
돌림판이 멈췄다. 그중에서 제일 못생긴 얼굴에.
“경찰님! 어떡게 이 얼굴로 살란 말입니까? 제발 한번만 더 돌릴 수 있게 해주세요!”
“안돼.”
“제발요.”
최대한 불쌍한 얼굴을 하고서 말했다.
“만약 ________을 나에게 준다면 그렇게 해주지.”
2025. 08. 17.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