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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이랑 현준이는 평소처럼 수학학원이 끝나고 분식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러다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지를 모르고 둘다 그 아래로 떨어졌다 둘은 잠시 정신을 잃은뒤 깨어났다 그들은 느겼다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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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웹툰 속.....
어딘지 생각하고 감탄하기도 전에 뒤에서 살기가 느껴졌다.
"혈혼참!!"
순간 머리가 찢어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그대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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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어나봐!!!'' ''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현준이는 지환이한테 말하였다. ''여기가 어디냐?''
''흠...그래서 니 말은 우리가 무협 웹툰 속에 있다는거지...?'' ''그렇지 않아?'' ''오!! 는 무슨! 장난 치냐? 여기가 어떻게 웹툰 속이야...'' 평소에도 친구를 잘 못 믿는 현준이는 맘이 약한
지환이에게 한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