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제목: 해피엔딩을 위하여 (제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0]

수십수만명의 이름 아래 내 이름이 태어났다.
내 이름은 김도하.
어릴 적 찢어지게 가난한 부부에게 태어났지만 사랑만큼은 충분히 받고 자랐다.
그 사건만 없었더라면.. 나는 좀 더 평화롭고 평범하게 자랄 수 있었을까...

"도하야 무슨생각중이니?"

"어? 아, 엄마 아무것도 아냐."

하도기

2025. 05. 16. 0:57

[2/50]
4년전-
'끼이익-
쾅-
"형,형!!!!형!!!!!"
그 날, 형이 고통사고로 죽던날, 내 인생에 남아있던 불빛이 사그라들었다

애나🍬

2025. 05. 16. 17:16

[3/50]
형이랑 동고동락하면 놀았딘 순간들이 기억난다

[4/50]
사실.. 오늘이 형의 기일이다.
"도하야! 빨리 와! 형이 너 기다리겠다. 얘"
"네.."
비록 돈이 많지 않아, 직접 키운 꽃 한 송이지만..
"형... 나 왔어. 형 좋아하던 꽃이야.."
아- 형이 살고 내가 죽는다면 더 행복했을까?
쾅-
"어..? 여긴?"
"도하야!! 이리 와! 놀기로 했잖아!"
"형..? 형!"
"아니 얘가 왜 이래ㅎ"
이번엔..꼭

haeun

2025. 05. 18. 16:26

[5/50]
"형... 맞아??"
믿을 수 없었다. 진짜 형이야? 근데... 내가 형을 어떻게 보는 거지...?

홀리

2025. 05. 18. 19:51

[6/50]
난 믿을수 없는 눈으로 계속 형을 쳐다봤다

오리는꽥꽥

2025. 05. 19. 8:49

[7/50]
"응 나야 도하야"
"형 어떻게 된거야? 형이 살아난거야? 아님 내가 죽은거야?"
"그게..."
"엄마 아빠는?"
"그게... 도하야 여긴"

크랜배리

2025. 05. 19. 17:58

[8/50]
"여긴..어디도 아니야."
"어? 그게 무슨 소리야...?"
형은 아무렇지 않게 고민하는 표정으로 이야기하였다.
"뭐라해야할까...삶과 죽음 사이라고 해야할까? 쉽게 말해서 이어진 통로야..."
사실 뭔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상관없었다. 형을 다시 보게 되었으니.
몇분후
"도하야 오랜만에 즐거웠다... 앞으로도 가끔씩 이렇게라도 찾아올게.
잘가!"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5. 20. 21:58

[9/50]
뭔가 당황스러웠다
"앞으로도 가끔식 찾아온다니..."
꿈인가... 실감이 안나...
나는 그대로 침대에서 잠이들었다
***
"야!"
"너 어디가냐? 거지주제에"
"빵안사와?!"
"어... 지금 갈게..."
하... 진짜 돈없는데 어떻해...
나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이럴거면 차라리 투명인간 취급하면 좋겠다...
그럼 모든것이 조용하겠지...

크랜배리

2025. 05. 21. 17:17

[10/50]
"도하야!"
엥? 얘는 누구지?
"어..?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 너 누구니..?"
"나는 소여니! 너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지?"
"어..어.."
얘가 어떻게 알고 있지? 나를 괴롭히는 건 아무도 얘기 안 하던데..
"너.. 빵 필요하지! 여기! 걔들이 어떻게 얻었냐 하면 소연이가 줬다고해!"
"어.. 어!"
[그렇게 돌아오고]
"자..! 빵.."

haeun

2025. 05. 25. 19:47

[11/50]
"어..? 뭐야? 이거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빵 아냐? 너 훔쳤지!!"
"뭐? 아냐!! 소연이가 줬어!!"
헉! 소연이라고 말해버렸다. 그래도.. 말하는 건 미안한데..
"뭐.. 뭐?! 진짜.. 그 최소연이 줬다고?! (작게) 야야.. 도망가자.. 잘 못 걸리면 죽을 듯;;"
"어.. 그런데?"
"너.. 오늘만 봐준다!"

haeun

2025. 05. 25. 19:50

[12/50]
?
뭐지 소연이라고 하니 다들 무서워서 도망갔다
소연이는 누구일까?

크랜배리

2025. 05. 27. 17:36

[13/50]
소연인 고죠였다

어 형이야

2025. 05. 30.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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