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제목: 너, 나 우리 (재대로 안 하면 삭제)

[1/50]

난 유라, 올해로 고1이다. 근데.. 아직까지 모쏠이다.. 뭐 올해는 있겠지. 그나저나 학교에 가야... 어? 저 할머니 위험한데?!
쾅!
"도와줘서 고맙네. 응? 쯧쯧 인연이 더럽게도 없구만 근데... 올해부터 쭉쭉 들어오네."
"네?"
그땐 몰랐다 이말이 무슨 의미인지....

haeun

2025. 05. 13. 17:17

[2/50]
***
헉헉헉헉 흐아... 오늘도 따돌리기 성공이다
이 학교에 전학온 뒤 내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
지금도 그렇고, 내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남여 상관 없이 다 나를 쫓아 온다

크랜배리

2025. 05. 13. 17:35

[3/50]
"김유라? 옆반 썜이 자료실에 이거 가져다 놓으래"
강도현, 6년지기 친구다.
하...이 쌀쌀하다 못해 몸이 덜덜 떨리는...
쯧쯧쯧

애나🍬

2025. 05. 13. 18:02

[4/50]
하지만 뒤에서는 친구들이 오고있다

안서준

2025. 05. 13. 20:03

[5/50]
"야! 강도현 너 지금 뒤에 안보이냐? 부탁한다 친구야"
"뭐? 야!!!"
나는 강도현에게 심부름을 맡기고 나를 쫓아오는 학생 무리들을 따돌리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다.
'쾅'
옥상에 들어와 옥상문을 잠그고 한숨 돌리려 하는 그때,
"너 거기서 뭐하냐?"
'흠칫'
나는 고개를 돌려 확인했다.
딱 한 명....... 그 아이다.
그 아이가 이 옥상에 있었다.

하도기

2025. 05. 13. 22:00

[6/50]
그 아이는 옥상난관에 걸쳐앉아서 나를 보고있었다.
떨어질 것같았다. 그 아이는 절망감이 가득해 보였다.

건민

2025. 05. 13. 23:07

[7/50]
"뭐...아무것도...안 하는데?"
내가생각해도 너무 떨리는 목소리였다"떨기는."
그 애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하늘에 손을 내밀며 무언가를 따라 그렸다. 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뒷모습은 슬퍼보였지만 마치 자유로운 영혼 같았다.
'참 신기한 애라니까...'
"야! 유라야!"
이런..벌써 애들이 쫓아왔다.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5. 13. 23:19

[8/50]
나는 얼른 문을 잠궜다
"야!!유라야!!이문 좀 열어봐!!"
갑자기 그 아이는 일어섰다.
"안녕..."
나는 놀라 그 아이에게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 아이는 떨어지고 난 후였다.
그런데...
으윽...
어..?
그 아이가 내 눈 앞에 있다
어떻게 된 일이지?
시간이 돌아왔나?
그럼...
살릴 수 있어.

레나🐐(하리니)

2025. 05. 15. 8:27

[9/50]
지금 상황은 그 애가 그림을 그리기 전 상황이다
나는 재 빨리 문을 잠그고 그 애가 떨어지기 전에 말을 걸 계획이다
'달칵!'
"? 문은 왜 잠궈?"
"아그게 애들이 올라올까봐"
"그래?"
"... 저기 갑작스럽겠지만 죽을거야?"
"너 혹시 미래를 봤니?"

크랜배리

2025. 05. 15. 17:46

[10/50]
"ㅇ..어...뭐... 어쩌다보니..." 나는 더듬거리는 말투로 말하였다. "...." 적막이 흘렀다. 그 애는 별일 아니라는 듯 아까처럼 손짓으로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근데 눈 앞에서 미래 본걸 들었는데 안 궁금할 수가 있나?)
"유라야!!" 큰일이다. 어느새 애들이...
"안녕." 그 애는 내가 말릴 틈도 없이 먼저 뛰어내렸다.
"아씨...."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5. 15. 21:06

[11/50]
그때...!
"야, 쟤 잡아!"
'덥석'
떨어지는 걸 가까스로 막았다.
"야. 왜 잡냐?"
싸늘하다. 난 느려서 못 잡았지만 잡아준 친구한테 저러다니..! 헉! 날 본다!
"괜찮아? 많이 놀랐지~?"
어..? 얘 왜 이래..?

haeun

2025. 05. 18. 16:21

[12/50]
어색함 때문에 다시 적막이 흘렀다. 왜 자꾸 떨어지려는 거지? 도대체 무슨 꿍궁이가 있는 거야..? 그리고 이 애는 왜 나에겐 반응이 다른 애들에게의 반응과 정 반대인 거야?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되는 일인 거지??

홀리

2025. 05. 18. 22:11

[13/50]
정신을 차려보니 그 아이는 온데간데 없어져버렸다. '혹시 또 떨어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보았지만 다행히 난간 아래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씨...얘 또 어디갔냐.."
나는 급하게 옥상 문을 열고 뛰어갔다.
"어?야 어디가?!"
애들이 외쳤지만 나는 곧장 교무실로 뛰어갔다.
'불안하게 또 어디에 있는거야?!' 나는 조급해하며 교무실 문을 열었다.

딸기케이크 (성호)

2025. 05. 27. 8:46

[14/50]
"안녕하세요..."
"어? 학생이 여긴 무슨일이야?"
"아 그게 여기에 어떤 남학생 안왔나요??"
"그 남학생이 누군데? 요즘 학생 회의도 자주 있고 그 외로 사고가 많아서 누굴 말하는지 모르겠네"
"방금 전엔 누구 안왔나요?"
"아무도 안왔어"
"그래요?"
"응"
"네... 그럼 수고하세요"
"그래~"
대체 어디있는거지

어? 여긴 어디지? 다시 옥상이다

크랜배리

2025. 05. 29. 17:46

[15/50]
왜 다시 옥상이지?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그 아이는... 아직 살아있다
지금 상황은 그 아이가 살아지기 전이다
그 아이가 살아지기 전에 잡아야한다
"앗, 야! 잠깐만!"
" "

크랜배리

2025. 05. 29. 17:51

[16/50]
그아이는 말했다 사요나라

어 형이야

2025. 05. 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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