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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나 비속어 비방하는 말 은반 쓰실시 삭제)

나는 역대급 다다다다다이아수저당 ㅋㅋ
오늘도 용돈으로 3억을 받았다.
학교에선 내가 다이아 수저인걸 비밀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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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입이 근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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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확 말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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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말했다. "나 사실!!!!! 다이아 수저야!!! 내 팬할사람?? 내가 디올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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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오히려 엄마한테혼나고 카드정지 7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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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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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슨 2번째 카드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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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번째 카드로 명품백을 3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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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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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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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장 싼 자수정 물방울떡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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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앞에 있던 거지하네 뭐좀 사주자!! 흠....걍 제일제일 싼 사파ㅣ어 아이스크림 사줘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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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앞에서 특별한 돈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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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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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외 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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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걸 어디에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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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샤넬 가서 가장 싼 향수나 사야겠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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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주일주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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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부족해서 집 바닥이 있던 3억이나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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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질러버려!
꽈썀뛟삛 1972호를 곧바로 질러버리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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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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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가던중 갑자기 우주선이 심하게 움직이면서 스피커에서 '전방 500m앞에서 비행물체가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두 벨트와 우주복을 착용해주세요.'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곧 죽을것같다는 생각에 눈물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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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이래봬도 다이아 수저였다. 나는 돈을 비행물체에게 뿌렸다. '5000억이면 충분하겠지?' 5000억은 평민들(?)로 치자면 5000원 정도 되었다. 비행물체는 돈을 받고 신나서 총총총 뒷걸음질 치며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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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구골 플렉스 원 만큼이나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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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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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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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머야 일단 난 좀 씻어야지..어? 편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ㅣㅏㅏㅏ 수도세..전기세..가스요금.. 총 합쳐서 9조?.. 당장 집사(?)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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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9조면 저가 옆동네 머스크형 만나고 올 돈이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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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함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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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내가 다이아 수저라는 걸 안 믿는것 같다.
당연한 일이다 난 항상 돈이그렇게 많으면서도 애들이 편인점에서 간식 쏠 때 난 한번도 그런적 없으니까...
한번쯤 쏠걸 그랬나보다...
명품 이야가는데도 아무도 나에게 눈길한 번 안 준다...
그래도 내 절친 미나는 믿어 줄거라고 믿고 미나한테 가본다.
. "미나야 너도 내가 다이어 수저 라는걸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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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리야? 네가 다이어 수저라니?! 그럼지로까지 숨겼던 거? "
"으응... 그런데 애들한테 말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줘 "
"근데 나도 비밀이 있어"
" 뭐?! "
"나 사실 재벌 3세야"
"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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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왜 재벌 3세야??? 이럴순 없어!!!!! 나만 부자여야 한다고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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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옥상은 프리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