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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뜻한 날 나는 회사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서 마시고 있었는데
2025. 03.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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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탄산 맛이났다
2025. 03.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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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탄산 맛이 나서 뱉었다
2025. 03.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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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블루비?"
음료수의 이름을 읽자마자 내 눈 앞이 캄캄해 졌다 밝아졌다
"어? 여긴 어디지?"
나는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2025. 03. 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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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벗어던졌다.
2025. 03. 28.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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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없었다. 알고보니 혼자 결혼하는 거였다(?)
2025. 03. 28.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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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식장을 폭8시켰다.
2025. 03. 28.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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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금발 벽안의 미소년이 식장에 들이 닥쳤다.
'c바 뭐죠??'
"누가 감히 신성한 신전을 폭파시켰느냐??"
''이 미친놈은 뭐야??''
결국 나는 벽에 뚫린 구멍으로 탈출했다. 그런데 밖에는...
2025. 03.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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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였다?!
"에?! 회사???!!!"
일단 돌아온 건 기쁜데... 갑자기?!
심지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뭐지?
"저기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어?! 금발?!!!!
2025. 03.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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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인은 미나씨였다
2025. 03. 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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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씨 오랜만이에요!! 나는 말하였다.
미나씨는 일을 아주 잘했다.
2025. 03. 29. 10:42
[12/50]
갑자기 고통이 밀려왔다.
'머지?'
2025. 03. 3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