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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화요일

렐트리

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5

어제는 생각보다 너무 할 일이 많았던 탓에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된다. 어제는 학교에서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이 있는 날이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한국 교육은 파시스트를 형성함으로서 똑똑한 아이들을 이기적으로 만든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들으며 나는 나 또한 내가 얻은 결과들, 내가 이룩한 성적들만을 가지고 마치 내가 다른 애들보다 더 나은 사람처럼 혹은 다른 애들이 나보다 더 열등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해 그들을 무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인간이 가진 재능은 저마다 다르다. 어느 아이는 공부는 정말로 못하지만 체육은 굉장히 잘하고, 어떤 아이는 체육은 굉장히 못해도 공부 하나만큼은 굉장히 잘한다. 도대체 나는 왜 지금까지 단순히 사람을 가진 지식의 양, 가지고 있는 교양의 수준으로 판단하였을까? 모든 인간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며 남들보다 더 나은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의 내 언행들이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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