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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잼woo

2025. 03. 23. 일요일

조회수 24

오랜만에 과음을 했다. 오후 6시에 만났는데 오전 5시에 집에 들어갔다. 좋은 사람과 있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틀 연속으로 모진 일을 하고 발에 족쇄들이 차져도 그 사람이 보고 싶어 그대로 끌고 나간다.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집에 들어간다는 선택지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계속 같이 있고 싶었다. 그 사람과의 주말은 주간에 사용한 배터리를 100%로 채워준다.. 이런 활력소가 내 실수로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괜시리 조심스러워지고 더 다가가기 어려운 것 같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그 사람은,

너가 거는 장난에
나는 일부러 걸려든다
왜냐하면 너의 미소가 보고 싶으니까.

요새 기분을 한층 환기 시켜주는 좋은 글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글들에 시큰둥했던 예전의 나도, 이제라도 이를 보며 행복을 채우는 현재의 나에게도 너무 고맙다. 편지를 오랜만에 써보려고 한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과 나의 마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그들한테도, 누군가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사랑하고 아껴주자. 나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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