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22.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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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속상함을 느낀 날이다.
보통 가족끼리 나가서, 술을 시키고 나면 항상 싸움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는 가족 외식에 참여를 잘 안 하는 편이었다. 아빠가, 간만에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나갔는데 아버지 직장 후배 두 분이 계셨다.
말도 없이 부르시고, 소주만 5병을 거기서 드신 것 같다. 드신다는 짜장면은 드시지도 않았고, 짬뽕탕을 주문하셨다.
소주에 국물과 함께 드시려고.
나는 간만에 가족끼리의 오붓한 외식을 생각했는데, 거기서 궁금하지도 않은 30대 아저씨 두 분의 이야기만 듣다가 나왔다. 아버지께서는 이 두 분이 어리다고 항상 식사 값을 전부 지불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주에 적으면 20, 많으면 40만 원이 나간다.
난 그냥, 난 밖에서 음식 값이 8천 원이 넘어가면 구매에 망설이는 편인데, 그냥 나는
나와서는 바에 갔다.
노트북을 들고 바에 가서 내 작업을 했다.
강아지가 있어서, 허락을 맡고 쓰다듬었더니 강아지가 내게 애교를 막 부려댔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분이 만지지 마세요." 하
음 그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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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시간이 나에게 소중한 만큼, 너에게도 특별하다는 걸 잘 알고 있어.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원하던 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 부모님께서 가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실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kumira가 이렇게 잘 생활하고 있어서 정말 대견해. 🌱✨
강아지와 함께한 시간이 조금이나마 너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랄게. 다음에는 가족과 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어! kumira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뻐. 어떤 상황에서도 kumira는 귀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고, 힘내! 💪😊✍️
2025. 03. 22.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