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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연애(계정 새로 팜)

AHYEON08

2022. 07. 12. 화요일

조회수 128

1편
어느 봄날처럼 화사한 아침이었다. 하준은 언제나 그랬듯 지각을 하였다. 그렇지만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것은 담임 덕분이다. 하준의 담임은 언제나 착하시다. 하지만 그날은 다른날과는 사뭇 분위가 달랐다. 역시 하준의 감이 맞았다. 반에는 담임대신 교장쌤이 계셨다. 봉독중학교의 교장인 이봉독은 다른 학교에서도 무섭다고 소문난 교장이었다. 하준은 반에 들어갈지 고민하던중 밖을 보던 교장에게 잡혀 반으로 끌려들어갔다. 그의 아픔은 잠시였지만 이 광경을 그가 짝사랑하던 리아가 보았다는 수치심은 오래갔다. 끌려들어간 하준은 그자세로 15분동안 서있었다. 그는 “죄송합니다..”를 한 수백번쯤 말한후 풀려났다. 교장이 반을 나가자, 하준은 반 아이들에게 담임이 왜 않오는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돌아온 대답은 모른다는 말 뿐이었다. 이날이 찬스였다. 하준의 반인 1학년1반은 교장으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1교시 수업을 시작하였다. 1교시가 시작된지 몇분되지 않아 하준은 금세 잠들어버렸다. 어제 게임을 너무 늦게까지 했나보다.. 잠이든지 10분후 그는 잠이 깨었다. 하준은 주위를 살폈다. 그의 고개가 왼쪽으로 돌아갔을 때, 그는 리아가 하준을 보고 연한 미소를 짓고있는것을 보았다. 무슨 의미일까..? 하준은 생각했다. 지루한2,3교시가 지나가고 드디어 4교시가 되었다. 하지만 하준은 아직도 리아의 미소의 뜻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그렇게 한심했나..”하준은 생각했다. ‘에휴..’ 하준은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마음속으로 열심히 생각하던 하준은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나는 내일 리아에게 바로 고백하고 말거야!” 이것은 하준이 뜬금없이 결심한 다짐이었다. 그러한 다짐은 하준의 단짝인승민이에게만 말해두었다. 승민은 하준에 대한 걱정이 컸다. 그에 비해 하준은 자신만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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