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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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도 싸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도서관에 갈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오빠라는 사람이 부산스럽게 돌아다니시는 바람에 깰 시간도 아닌데 불쾌한 아침을 맞아버렸어. 오빠가 나가고 핸드폰 보다가 잠에
다시 들었다 깨니 거의 12시가 다 된 거 있지... 내 계획이 그냥 다 틀어져 버려서 급하게 아침 챙겨 먹고, 도시락 싸서 나갈려구 하는데 어제처럼 오빠가 집에 와서 밥을 먹는 바람에 옆에서 계속 훈수두고 무시하고 열받게 해서 제발 꺼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아무튼 무사히 준비 완료하고
도서관에 도착했어. 오늘은 좀 늦게 온 바람에 자리가 남지 않아서 창가에
앉아 노트북을 켰는데 이게 웬걸 베터리도 없고, 충전기도 안 챙겨온거야.
아주 더러운 시작이었어... 사실 오늘은 뭔가 엄청난 계획을 가지고 온게 아니었어서 허송 시간을 좀 보낸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영은이가 추천해줬던
"가만히 부르는 이름" 이라는 책도 완독하고, 챙겨간 도시락도 잘 먹고
돌아왔어. 집에 돌아와서는 딱히 배도 안 고프고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죠리퐁 좀 먹구 이제 일기 쓰는 중이야. 이번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여행을 가는데, 가족끼리 가는 오랜만의 여행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는 듯 하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밥 챙겨 먹고, 점심 준비하고, 오빠랑 밥 먹고, 책 읽으면서 커피도 마시고 시간을 보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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