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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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새해되고 나서 아직까지는 별일 없이 지내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짜증나고 힘들까? 솔직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생활패턴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점호 하고 일과를 시작했는데 내일이면 또 행복 만들기? 한다고 일찍 시작할거고 그럼 또 수면 시간 빼앗기고 익숙해지기는 커녕 점점 무기력해진다. 두번째는 이 말도안되는 시스템이다. 군대는 왜 이렇게 비효율적을 추구하는 것일까....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이곳은 효율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린지 오래다. 비효율을 억지로라도 추구하고 어떻게든 실행에 옮긴다. 세번째는 멍청하고 고지식한 간부들이다. 솔직히 이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간부들이 한 몫 한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단합도 잘 안되고 호흡도 안 맞고 꼴에 간부라고 가오 잡고 말 싸가지 없이 하고 진짜 이런사람들이 간부고 이런사람들 말을 따라야하는 이 현실이 참... 네번째는 쓸모없는 병기본과 작업 그리고 훈련이다. 병기본은 진짜... 내가 안한거지만 이 안한거 가지고 왜 비난을 받아야 하며 요즘에는 이걸로 출타를 제한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진짜 이러면 나는 인제 이 군대에서 만큼은 정상인으로 살아갈 생각이 없다. 중대에 폐급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싸울거다. 새해에는 좀 나아지고 재밌게 지내고 싶었는데 진짜 군대는 정상이라는 단어는 적용이 힘든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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