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월요일
조회수 19
[감사]
- 아버지 사업 일 매일 같이 도와주시는 외국인 노동자 분 감사합니다.
- 일 끝나고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 영어 공부법 올려주신 유튜버 분 감사합니다.
한 영상을 보았다. 모 대학교에서 있었던 시위에 대한 현황과 처리 수위 등의 내용 따위였다. 큰 일에는 큰 책임이 따름을 깨달았고, 큰 대가를 치러야 함도 명심했다. 한창에는 뜨거웠으리라.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고 작은 불씨가 모여 열화(裂火)가 되었을 땐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희노애락이 온몸을 덮어 혼미했을 터다. 하지만 불이 있다면, 연소가 됐을 대상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 대한민국 오답노트에 적혀져 있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오던, 우리가 영상으로만 보았던 일들은 불씨였던 이들이 예쁜 정원으로 거듭날 때까지 대가를 치렀다. 비난, 초과 근무, 영구적 신체 손상 등.. 제각기 다른 고문들로 말이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일까. 왜 예쁜 정원에서 피어난 꽃이 시스투스일까. 이 안락한 정원을 파멸로 이끌려는 것인가. 그래도 다시 새싹이 피어날까.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