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3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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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시절 칭찬을 즐겼다.
가족들의 칭찬 00이는 참 야무저, 똘똘해 등등
칭찬은 자극제였다. 사람들이 나를 좋은 시선으로 보는것.
그 기쁨은 내게 매우 달콤한 자극이었고
자극제를 더 얻기 위해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유년기 시절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항상 있엇다.
나는 가장 힘이 쎄고, 달리기가 빨라, 우리형이 나이가 더 많고, 내 장난감은 더 좋아
나는 뭐든지 또래보다 잘하는 우리 형 과 형의 친구들을 동경했다.
초등학교 시절 순수했다.
내가 동경하고 싶은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는 단순한 욕심
그들과 다른 내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지고 싶지 않았다.
문제의 발단이었다.
반에서 동경 받는 재밌는 친구들과 내가 다르다는게 보여지기 싫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000을 싫어했다.
왜 싫어 했는가?
나에게 못한것은 없지만,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갖고 있는 자들
그리고 그들을 배척하는것, 자신을 부정하며 얻는 일시적인 쾌락
우리형 말에 의하면 중-고 시절 내 사춘기는 심했다고 한다.
왜냐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내가 00이를 싫어하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말이다.
심지어 가족들 까지 말이다.
세상의 본질을 깨닭기 전부터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할수록 깊어지는 자기 부정의 깊이
그 속에 반쯤 빠진채로 성장기는 지나갔다.
때론 학업에 몰두하여 길을 모색했지만
괴로웠다...
내가 싫어했던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 미안함도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자기 부정속 남아있던 습관들을 지우고 싶다.
군생활하는 요즘도 습관적으로 사람을 배척했고 나를 혐오했다.
미래를 위하여
1. 옛 시절 나의 모습을 알던 사람들을 피하자
2. 우리 가족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자
3. 나를 위협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자
4. 나를 사랑해라
5. 사람들과의 관계를 사랑하라
사람들과 삶속에서 의미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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