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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기

ryussang

2024. 08. 29. 목요일

조회수 21

아침 출근길 문뜩 이런 느낌들이 들어 잊기 전에 이 느낌을 그대로 글로 적어보려고 출근하자 마자 키보드를 두드린다.

평소 아침 출근복장은 딱딱한 느낌? 조금 편하게 가려면 운동화에 작은가방 정도 였다. 그러나 오늘은 가방도 없고 신발은 바람이 송송 들어오는 검은색 체크 무늬가 들어간 흰색 운동화였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21년째 다니다 보니 첫 출근때나 분위기가 딱딱하던 때는 항상 양복? 정장? 그런 스타일 이다 보니 여름에는 여러모로 힘든때가 많았다. 그러나 오늘 검은색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는 교통카드와 새마을 체크카드가 한손에는 핸드폰과 땀을 닦아줄 손수건 목에는 목걸이 선풍기 뿐 이였다.
출근길이 새롭게 느껴졌고, 무더위가 아직은 남아 있지만 아침만큼은 많이 선선해져 출근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분위기도 색다르고 해서 아침에 가끔 가던 커피숍 키오스크에서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평소 보통 달기로 주문했던 커피를 오늘은 색다르게 달게로 주문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자주 보던 매장 직원이 오늘 파우더로 넣어드려요? 라고 묻는다. 내가 평소 먹던 달기가 아니다 보니 물어보는 것이였다. 훌륭한 직원이다. 직원이 손님의 취향을 기억하고 다른걸 주문한 것에 대해서 물어보는 자세는 나도 배워야할 자세이다.

아침 커피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자리에 앉아 일기를 작성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오늘은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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