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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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태어났을 때부터 했을 것이다. 뭐 울음을 늦게 터뜨렸다던지. 그리고 성장하면서도 한다.
숱하게 많은 실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작년의 일이다.
작년에 취미로 춤을 추다가 어쩌다 대회반에 영입되었다. 그 초입 까지만 해도 춤에 대한 기본기는 커녕 내 멋대로 췄었다. 정말 많이 지적받았고, 취미반과는 다른 분위기에 주눅이 들었었다. 그래서 선생님, 대회반 구성원들이 나를 그저 '테스트도 안 치르고 들어온 깍두기', '사회성 없는 애', '분위기 흐리는 애'라고 생각하는 줄로 오해했다. 그게 내 실수였다.
물론 그 때 나를 그런 이유로 싫어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점점 실력을 키워가고 그에 따라 맘도 열어가니 다들 따뜻하고 편견이 없던 사람들이었다. 오히려 내가 그들에 대한 일방적인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일로 깨달았다. 아, 순간은 순간이니 그 것을 오래 맘에 담고 있으면 사람이 추해지는구나.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좋은 사람을 놓칠 순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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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1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