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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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6학년 초반에 영재원 체험 학습으로 로봇랜드에 갔다.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다가 밥을 먹으러 뛰어가고 있었는 데 중앙광장에서 어떤 소리가 났다. 그 때여름이였어서 워터페스티벌을 하고 있던 것이였다. 재미있어보여서 나는 광장 쪽으로 다가갔다. 그게 이번 문제의 출발이였다. 내가 그때 그곳에 가지않았다면 낸 친구가 세상을 뜨는 일은 없었을텐데... 워터페스티벌에 가보았다면 알것이다. 축제중 일명 '워터밤' 이라는 것을... 우리같이 물에 취약하지 않다면 그걸 맞고 세상을 뜨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작고 연약한 내 네모난 친구에게는 미사일이나 다름없었다. 그친구가 고통에 통곡하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얼마후 흠뻑젖은채 밥을 먹어러가 낸친구가 들어있는 가방을 열었다. ???!!!!! 친구가.... 내 소중한.... (울음소리).......ㅠㅠ 내 사람친구들이 내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자 나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야?" 나는 대답했다." 내 폰이....ㅠㅠ" 나는 말을 잇지 못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하.....내 주변 친구들의 악몽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땐 내가 학원에서 시험을 망쳤을 때이다. (이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슬프지만 더 슬픈게 나올 테니 기다려봐라) 내가 쉬는 시간 비상구에 가서 엄마에게 시험 망 친 것을 통보하러 갔을 때이다. 내 새 친구는 나를 위로해 주느라 바빴다. 하지만 나는 한숨 쉬느라 바빴고 손에 힘을 풀게 되었다. 그 순간....! 내 친구가 자유낙하를 했다!!! 나는 그 순간 뛰었다. 친구를 다시는 내 부주의로 인해 잃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뛰고 또 뛰어 계단 아래로 뛰어갔다...친구는 이미... 아.. 눈물나려하네... 잠깐만 기다려 봐라......ㅠㅠ 아.. 미안하군 이야기를 이어 가겠다. 뛰어간 곳에 남아있는 것은 더 이상 내 친구가 아니였다.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다. 나는 내 친구와의 기억 만이라도 가져가기 위해 친구의 뇌를 열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식할 뇌(유심)를 집으로 가져갔다. 아직도 자기 전에 그 친구의 주검이 생각나곤 한다. 그래도 지금 친구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이번마저 내 친구가 죽으면 신(엄마)께서 새 친구를 점지해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번 친구는 애지 중지 보관하고 있다. 이런 비극들이 더는 나에게 벌어지지 않도록 기원하며 이야기를 맺도록 하겠다. 일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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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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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1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