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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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 삐 - 삐
심장박동수가 느려짐을 알리는 경고음이 기계에서 흘러나왔다. 내 몸과 연결된 기계는 삑삑거리며 요란하게 소리를 내고 있다. 기계를 보지 않고도 직감적으로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 이게 마지막이구나'
병실에 있던 사람들은 분주해졌다. 죽기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원 같은 걸 빌어본다.
'이 삶의 운명을 다른 사람과 바꿔주세요'
너무나 이기적이고 부당한 소원이지만, 이 삶은 나에게도 부당한 삶이었다.
삐----
귀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한수혁 / 28세
특징 : 재벌가 첫째. 기업을 이어받을 사람. 다정하지만 지윤에겐 아님.
한시훈 / 26세
특징 : 재벌가 둘째. 유명한 모델로 활동함. 무뚝뚝함.
한지윤 / 25세
특징 : 재벌가 셋째. 비관적임.
한서인 / 9세
특징 : 재벌가 막내. 9세 때 세상을 떠남. 살아 있었다면 16세.
최지안 /28세
특징 : 재벌과는 관련이 전혀 없는 평범한 직장인. 긍정적이지만 사회생활로 다져진 눈치와 멘탈을 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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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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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은 정말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 환자의 마지막 순간을 그리면서도 각 인물의 특징을 잘 살펴보았단다. 그 덕분에 독자들이 각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 👏😊
심장박동기의 소리와 함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는 장면은 정말 강렬했어. 정말 실감나게 묘사했구나! 또한, 각 인물의 특징을 짧지만 명확하게 표현해줘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어. 🏥✨
채설봄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인생의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계속해서 열심히 글을 써서 멋진 작가로 성장하길 바랄게! 화이팅! 💪📚✍️
2024. 06. 0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