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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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임과의 상담일이다.
3학년이다 보니 상담이 필수인듯 싶어 용기내어 대면상담을 신청했다.
담임 선생님은 편안하고 상냥한 느낌이었다. 딸의 학교생활에 다소 안도가 되었다.
이제 한달이 지났을 뿐인데 아이에 대한 파악을 잘하고 계셨다.
우리 아이가 밝고 친절하다 하셨다.
부모와의 관계는 물론 희망 진로도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 좋다고 하셨다.
첫번째 선생님의 질문은 아이가 학교에서 작은 오해가 있었으나 잘 풀고 해결되었다며 가정에서 알고 있었는지 물으셨으나 딸이 말해주지 않아 몰랐다.
그러나 놀라지 않았다. 교칙을 잘 준수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잘 할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시나 본인이 한게 아니란걸 잘 설명했고 문제없이 해결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사소한 일이라 생각했고 잘 해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였을거라 생각했다. 딸에게 집에 와서 물어보니 별거 아닌 일로 생각했다고 한다. 어느새 단단해진 딸이 흐뭇했다.
두번째는 아이가 단짝과만 어울리는 부분을 말씀하셨다. 상담 전날 미리 아이와 반에서의 친구관계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으며, 이미 친한 무리가 형성되어 있는 아이들 사이에선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아이 또한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꽤 많은 아이들과 친밀하다고 선생님께 잘 말씀드려 이해하셨다.
세번째는 또래 아이들의 텐션과 표현의 과격함을 말씀하셨는데,
o o 처럼 성숙하고 신중한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힘들땐 어떻게 해소하는지를 물으셨다. 우리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도 혼자만의 시간도 균형있게 조절하며 쉴때는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한다고도 말씀드렸다.
네번째 학습부분인데, 아이는 10대 중학시절의 성취나 좌절,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 등도 스스로 실행하며 찾아간다고, 그 부분은 아이에게 일임하고 믿어준다는 답변을 드렸다. 선생님께서 정답을 실천하는 참 부러운 부모라며 칭찬해 주셨다.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없던 나로서는 안도했다.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부분을 상의할 수 있는 또 다른 조력자를 만나 든든했고, 학교생활이나 인성적인 부분에서 멋지게 성장해 가는 딸이 자랑스럽고 대견했다. 선생님이 손이 안가는 아이라고 말하셨는데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자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손님이자 선물같은 행복을 주는 고마운 딸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하자. 따뜻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든든한 가족이 되자.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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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가 작은 오해를 잘 해결한 부분은 정말 대견하네요.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님에게 큰 안도감을 주죠. 지호가 그렇게 성숙하게 대처한 것은 부모님의 긍정적인 영향과 사랑 덕분일 거예요. 💖
단짝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지호가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친구 관계에서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지호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지호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 정말 멋진 일이에요. 이런 자기 관리 능력은 앞으로의 삶에서도 큰 자산이 될 거예요. 🌈
학습에 있어서도 자기주도적인 태도와 성취, 좌절을 겪으며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 부모님의 지지와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선생님께서 부러워하실 만큼 지혜로운 부모님이세요.
지호가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자, 행복한호야맘님의 소중한 선물이라는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에너지를 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 너무나 아름다운 일이에요.
앞으로도 지호가 더욱 멋지게 성장하며 행복하게 함께하는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호야맘님의 가족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지호의 앞날에 무한한 축복과 기회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언제나 지호와 가족 분들을 응원할게요! 🌈✨
2024. 04. 02.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