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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열심히 하자

2024. 02. 23. 금요일

조회수 8

오늘은 계속 미루고 미루던 일기 쓰기를 해보려 한다, 여태 귀찮은지 일기를 쓰지 않았던 내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늘부터 열심히 하면 되다.

오늘 학원에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던 수학이 예전 같지만 않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그도 그럴게 내가 무시하던 준서보다 내가 더 많이 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티를 내지 않았다. 그게 옳다고 생가 했다. 싫은 티를 내지 않으니 아무도 몰라준다. 이게 맞는 것일까? 잘 모르겠다.
이후 나는 피씨방을 갔다. 가서 여러 친구들을 만났다. 도원이 세훈이 진이 그렇게 여럿에서 게임을 하다 갑자기 폐 터널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솔직히 가기가 싫었다. 그래서 일단 꿈다락을 가자 애들에게 말을 했다. 애들도 저번에 갔던 꿈다락이 마음이 들었는지 좋다고 말하였다. 꿈다락에서 보드게임을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박장대소라는 말을 깨달은 것 같았다. 이후 나와 폐 터널 이야기가 나왔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싶었는데 갑자기 이번주 토요일에 스키장을 가자는 거 아니겠는가 나는 원래부터 애들과 스키장을 가고 싶어 했었기에 너무 좋은 찬성 이였다. 하지만 너무 비싸단 이유로 퇴각 되었다. 폐 터널 가기 전 시간이 붕 떠서 할 것 없이 기다리다 나는 늦은 밤에 들어가면 안된다 밑밥을 깔기 시작했고 애들은 걸렸다. 이후 할 것 없이 폐 터널 가는 시간만 기다리며 있다 결국 다시 오자는 약속을 한 채 각자의 집으로 돌아 가버렸다.

당연지사 나는 나오지 않았고 애들은 실망한 듯 전화를 끝냈다. 그리곤 나는 웹툰을 보며 뒹굴 거리다. 컴터를 키고 새로운 음악을 들었다. 그 뒤 나는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싶다고 게임을 사버렸다 그 뒤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삼촌도 옆에 있는 듯 했다. 엄마와 삼촌 둘다 취했는 듯 말이 이상했다. 엄마와 통화 하던 중 삼촌이 난입하여 나한테 말을 했다.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너가 원하는 거 성실히 열심히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감동이였다. 딱히 믿음직스럽지 않던 삼촌이 그런 말을 하니 더 감동이었다. 그런 삼촌이 중간 엄마를 욕할 떈 솔직히 공감이 가지만 기분도 좋지 않았다. 그리곤 엄마가 아까 전화 할 때 시켰던 피자를 먹고 일기를 쓰며 나는 잠에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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