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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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별 다를 거 없는 일상이라 쓸 일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시간이 남아 한번 써보려고 한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 내가 좋아하지 않으니 만나기도 귀찮고 무슨 행동을 하여도 정이 가지 않아 미래가 없어보였다. 남자친구가 모솔이었어서 그런지 모든 게 답답해서 연애가 오히려 스트레스였던 것 같다. 항상 해맑게 웃고 다니는 친구라 고백을 받았을 때 저 친구 근처에 있으면 그래도 행복은 하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이니 만날 이유가 없어졌다..
지난 25년간 연애를 할 때 외모만 보는 편이었는데 이번 일 이후로 외모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알게되었다.
누가봐도 잘생겼지만 속이 답답한 친구와 누가봐도 외모는 아니지만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는 친구중에 후자를 택한 내가 너무 낯설다.
다들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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