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모두 공개

cold

박은식

2023. 07. 04. 화요일

조회수 114

지금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이제 말 하려고 성대에 힘주는 것도 무리다.

그리고 걸어다니는 게 나한테는 거의 마라톤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됬다.

그리고 기침은 기관총처럼 연속으로 "콜록" 한다.

그냥 내가 좀비가 된 느낌이다.

내게 이성이 남아있다는(?) 사실 빼고는, 다 좀비처럼 보인다.


이건 그냥 코로나다.

더울 땐 춥고, 추울 땐 덥고 완전 개판이다.

영어로 'cold'가 왜 감기라는 뜻인지 이제야 할 것 깉다.

목이 찣오질 듯이 아픈 증상이 없는 것 빼고는 거의 다 코로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근데 이건 감기가 심한 게 아니라, 코로나가 약해 진거다.

코로나 요노무 쉐끼들 아주 그냥 백신 덕분에 쫄보가 됬단 말이야!

크으으응..




이제 미각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음식을 씹을 때 맛이 없 . 다.

코는 분명 뻥 뚫려 있는데, 미각이 없다.

마치, 혀가 짧린 것 같다.


지금 입 안에 아구창까지 나서, 잘못하다 이거 씹으면, 돌아가신 울 할아버지를 뵐 수 있다.



아무튼 지금 1시 15분, 우리반이 제발 1교시 때 승리하여서 2교시에 2반과 붙었으면 좋겠다.

학교 끝나는 시간이 되면, 내 친구에게 우리반 대 5반, 누가 승리했는지 물어봐야 겠다.

직접 경기하는 모습을 봤었으면 응원도 하고 침 젛았겠는데, 아쉽다.

어차피 지금 청각도 마비되고, 성대도 마비되서 응원하러 갔다가 성대에 협곡이 생겨서 삐뽀삐뽀행 당할 수 있으니, 집에 있는 게 훨 나은 선택 이었다.



아무튼 갸꿀 ㅋ

0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1 자유 주제 이 주제로 일기쓰기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신고
코로나구나ㅠㅠ... 괜찮아? 형은 21년 말에 코로나 걸려서 집에서 격리가 아니라 생활치료소라는 딴데가서 격리했다ㅠ
홍삼

2023. 07. 04. 20:17

신고하기
어 그래? 그럼 다행이네ㅎㅎ 잘 쉬고 얼른 나어
홍삼

2023. 07. 04. 22:18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