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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3

낭만녀

2023. 03. 23. 목요일

조회수 11

오늘 도희랑 로얄시티에서 아이스링크타고 영화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안된다고했다. 나 오늘 수학완전 열심히 풀었는데... 허락맡으려고... 근데 엄마가 정신차리라고 특례도 안되면서 12년 특례처럼 놀고 있다고 말했다. 도희한테는 아파서 못 놀거같다고 거짓말 쳤다. 근데 난 공부를 최근에 진짜 안했다. 쩡이한테 말하니까 쩡이도 그런적이 있다고 내 탓이 아니라고 했다.. 덕분에 기분은 한결 좋아졌다. 그래도 쩡이가 한말중 "우리 인생땜에 그러는거" 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엄마도 나 잘되라고 그러는거잖아.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날 사랑해서 그러는거지. 그리고 내가 요즘 공부를 안한것도 사실이잖아. 하루 딱 공부해놓고 보상을 바라는것도 바보지. 내가 원래 열심히 했으면 몰라, 그런것도 아니잖아. 꿈도 재능도 없으면서 노력도 안해? 그러는 내가 인생실패자고 낙오자지.. 그러면 안됬는데 난 오히려 엄마나 탓하면서 노력도 안하고.. 내가 나빳어 더 노력해야겠다. 그래도 오늘 수학 열심히 푸니까 뿌듯했다. 앞으론 매일 뿌듯함을 느껴야겠다. 보람찬 하루하루가 되길...시간을 낭비하지않길..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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