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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2

낭만녀

2023. 03. 22. 수요일

조회수 8

나도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초딩때 쓰던 그런 일기말고..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라 하자. 사실 고민같은거 없다. 고민같은거 할 시간도 재능도 생각도 없는데 무슨... 고민이 없는데 가슴이 답답한건 왜일까. 그냥 가끔 내가 왜 살지? 뭘 위해 살지?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가족때문에 사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죽을때까지 사는걸까? 만약에 신이 있고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신은 인간을 왜 만들었을까. 인간에게 생명을 왜 주었고 왜 인생이라는 고난을 겪게 했을까? 시발 모르겠다. 이딴거 생각해서 뭐해. 쓸데없는생각일뿐이지. 그냥 지금 나한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면 되는거겠지. 그냥 신은 우리가 열심히 살고 숙명을 다해서 죽는걸 보고싶었던거겠지. 그게아니더라도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 신같은 존재가 우나같은 인간 따위를 아무 이유없이 만들진 않았을거야. 그래, 살다보면 내가 왜 사는지 이유도 알지않겠어? 그냥 지금 좆빠지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야. 지금은 그래도 돼. 그게 내가 해야할 일이고 내 운명인거야. 시발 행복하자. 한번뿐인 인생 내 맘대로 한번 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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