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 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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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가 조금 늦는다고 해서 우리는 동일1차에서 놀고 있었다. 평소와 다르게 놀이터에는 아무도 없어서 잠시
'학교가는 날인가..?'
라고 생각했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1~5반 여자애들이 다 몰려서 동일1차로 왔다.
딱마침 리하가 하삼동으로 왔다길래 우리는 하삼동으로 갔다. 가서 음료를 사고 은지의 세븐틴 포카랑 음료랑 같이 사진을 찍고 마시면서 냉정까지 걸어갔다. 근데 갑자기 길에서 박정현이 튀어나와서 말을 걸려고 하는 순간 남자애들 수십명이 우글우글 걸어왔다. 작년에 같은반이였던 애들도 있었고 안 친한 애들도 많았다. 30명 정도 되어 보이던데 어떻게 다 모인건지 신기했다. 맨 뒤쪽에 박찬이 갑자기
"아 싸인 안 받아요 이러시면 곤란해요"
라고 말하고 가서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다. 좁은 길이여서 그런가 길막도 심했다. 우리는 노래방에 가서 90분동안 목 쉴 정도로 부르고 나왔다. 주은이는 목이 아파서 안 불러서 아쉽다. 그리고 인생네컷을 찍으러 갔다. 나는 이상한 안경을 거꾸로 썼는데 어울린다고 했다. 잘나와서 기분이 좋아서 바로 앞에 있는 오락실에 가서 사격게임을 했다. 분명 작년 친구들이랑 했을 때는 잘 했었는데 0점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펀치?도 했는데 꽤 재밌어서 리하랑 나는 더 하려고 했는데 친구들한테 끌려서 나왔다.
주례동에 다시 돌아와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기로 했다. 음료를 내가 산다고 했는데 리하가 막더니 리하가 냈다.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갚으라고 했다. 주은이와 나는 갔다.
1분 1초가 소중했고 즐거웠다
*엄마가 외식을 한다고 불러서 버스를 탔는데 최정길을 만났다.
오늘은 무슨 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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