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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친구

ryussang

2023. 03. 13. 월요일

조회수 16

친구 승기가 건강검진 받으러 서울에 온단다.
지난주에 오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오전에 검진 받고 여의도로 조금 늦게 왔다.
1시가 다 되어서야...
점심은 늦게 먹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반가웠고 좋았다.
오랜만에 보니 이녀석... 아버지를 꼭 닮아가고 있었다.
나도 그럴까?
누군가 오랜만에 보면... 너 네 아빠랑 닮아간다... 이럴까?
회사 인근 추어탕집에가서 수육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간단히 커피숍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다.
2시 부터 평가회의 등 업무가 많아서 시간을 더 내기가 어려웠다.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와 해어졌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어색하지 않는
어제 만났다가 다시 만나는
그런 느낌이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인것 같다.
고맙다 승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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