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2. 2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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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하와 백양고 등교 연습을 해야하는 날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어제 잘 때 돌려놓은 쇼파커버를 건조하고 '코스모스'를 읽다가 6시30분에 주하와 아내를 깨우고 라면을 하나 끓여 먹었다. 주하는 샤워를 하고 쇼콜라타르트와 우유로 아침을 먹었다. 30분쯤 집에서 나와 아내가 야당역으로 데려다 주고 우리는 49분 열차를 탔다. 주하에게 어디서 내리고 어디가 빠른 지를 설명하고 화정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여기 1번 출구는 아내와 사귈 때 처음 왔던 곳이고 결혼을 하고 화정에 터를 잡고는 강남까지 매일 출근하던 곳이다. 추억이 많은 곳... 주하가 태어나고 다섯살 때까지 자란 곳이기도 하다. 주하와 나와서 백양고 까지 걸어갔다.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거의 출근한 시각이라 막히거나 붐비지 않게 잘 왔다. 다시 열차를 타고 야당역에서 내려 빵을 사서 스벅에 들러 나는 일기도 쓰고 책도 읽고, 주하는 영어 공부 중이다. 날도 춥지 않고, 밝다. 주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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