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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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이 너무나도 까탈스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함
주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은 어떻게든 주려고만 하고
받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은 어떻게든 받으려고 아득바득 함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 사람이 무수히 많고
이미지가 망가지는 사람들도 많음
그럼에도 사랑을 받고 싶고, 주고 싶은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이걸 주고 받으려고 할 거임
그만큼 사랑은 없으면 불안하고 허전하고
너무 많으면 어딘가 외로움이 생겨나게 함
나는 여러 형태의 사랑을 받으면서
정말정말 아픈 상처를 받기도 했고
내가 생각했을 때, 제일 예쁜 사랑을 주기도 함
어떤 관계는 사랑이 오고 가는 건 당연함.
하지만 그 형태는 다 달라서, 내 맘에는 안 들거나
내가 받았을 때 그 형태의 사랑은 좀 아플 수도 있음
그래도 그게 그 사람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지금 그 사람의 사랑 때문에 너무 아픈데
준 사랑, 안 받을 순 없어서
아파하면서도 그 아픈 형태의 사랑을 사랑할 수밖에 없음
그래서 나는 사랑이 까탈스럽다고 생각해
너무 밉고 싫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생각하는 건
미운 사랑이 아닐까 하면서.
사랑이 사랑스럽다는 건
아주아주 예쁘고 귀하게 포장한 형태의 사랑을 주려고 하는 사람들 덕에
사랑스럽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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