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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불안함이 씻겨 내려간 날

조이캉

2025. 10. 23. 목요일

조회수 31

오늘 시험기간 3일째자 5번째 중간고사를 치룬 날이다. 전날부터 오늘 시험끝나자 마자 갈 경주 여정때문에 짐도 싸고, 오늘 필요할 공부도 하고, 시험공부도 하고, 중간에 화청도하고 불닭도 먹고 ㅋㅋㅋㅋ 암튼 오늘 7시에 일어나 밥 먹을랬는데 30분 더 잤다 ㅎ히ㅣㅎ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았다. 한창 준비하는데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 자니 피부가 푸,,석푸석 그 잡채,, ㅜㅠ잉,,,, ㅜㅠㅠ어쨌든 조심히 화장을 하다가 화장이 점점 두꺼워져버렷다
나왔는데 흐리더라 시험이 언제끝날지 모르니 캐리어를 챙겨갔다. 빨리 가긴했는데 무거워서 중도에 학생복지과에 맡기고 언능 근로 하러 갔다. 약간 늦어서 224강의실 또 교수님과 동반입장,ㅋ,,,ㅋ,ㅋ,ㅋ하핳 과사 올라갔는데 땀이 ㄹㅈㄷ,, 땀내 나고 머리 헝클어지고 ㅜ 암튼 열심히 베트남공부 했다. 집중력이 참,, 난 너무 짧다,,ㅠㅠ
어느덧 점심시간 민희가 같이 밥먹재서 학식 먹으러 갔다. 왤케 꾸몄냐더라 ㅋㅋㅋ 왠지 나중에 택시 타게 될 거 같아서 3000원 라면 먹구 시험 준비 하러 갔다. 생각보다 너무 쉽더라. 하지만 여전히 성조는 너무 헷갈린다,,, ㅜㅜㅜㅠ 2번째로 강의실 나왓다. 교수님 표정이 완전 흡족 ㅎㅎ 히히 넘 좋당
암튼 나가는데 비가 오더니 겁나 쏟아지더라,, 택시 불러서 도서관에서 캐리어 가지고 대연갓다. 진짜 바퀴하나 고장나서 엄청 끼이이익 소리 나서 너무 시끄럽고 안 굴러가서 팔 아파,,, 하루종일 후덜덜 거린다 암튼 교회가서 잠바랑 우산 챙김. 구두 퀵 빨리 왓던데,, 그냥 두고 왔다;( 나오는데 사모님과 간사님들이 반겨주셨다. 진짜 APEC 가는게 안 믿겼고, 실감이 안나더라 택시대신 버스를 선택했다. 금방와서 30분간 입벌리고 편히 잤다 ㅎㅎ 완전 꿀잠 >< 부산역에서 화장 고치다가 기차 반대편꺼 탈 뻔했다 ㅋㅎㅋㅎ 1분 남았는데 앞에거 보고 바로 뛰어갔는데 직원 두분이 "31분 차 이거에요!!!!' 다급하게 부르시더라 ㅋㅋㅋ 에어팟 꼈으면 어쩔뻔 ㅠㅠ 우여곡절 끝에 나의 새로운 반나절이 시작했다. 기차 3시8분도착,, 늦었다!! 집사님이 태워주셔서 머리 아픈데 편히 차 타고 갔다. 대공원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었다ㅠㅠ 대리님 나와서 마중해주심 ㅋㅋㅎㅋㅎ 나 오자마자 바이어들 도착해서 동시 입장. 3팀의 클라이먼트가 왔다. 너무 재밌었다. 쉬웠다. 실제로 보니 문보트 예쁘더라 ㅎㅎ 인기 만점. 싸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 회사 자체가 국내에 이미 유명한데는 자리 잡고 있더라! 벤처 창업 수업들으면서 이런 아이템이나 전시회 물품들을 눈 여겨 보게 되었다. 보는 눈이 확실히 좀 달라진 듯!! 재밌었다. B2B 전시회 새삥 건물이어서 엄청 예쁘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엇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나중에 잔뜩 찍어가야지 히히 갖다와서 혜현쌤이랑 수진언니랑 엽떡 시켜먹었다. ㅎㅎ실수로 배민 클럽된게 여기서 쓰이네 ㅎㅎ 5000원 할인 받았지요 근데 배달비 추가 받고, 바삭치즈만두 안주심! 흥 예배중 희소식!! 내일 9시~12시 반까지 하다가 밥 먹고 퇴근하면 된단다 야호!!

내려와서 혜현쌤이랑 APEC 얘기 하다가 현재 내 마음상태와 요새 고민들 얘기를 했다. 내가 결정을 내린게 잘한건지 의심가고 후회되고 죄책감도 들고,, 불안하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건데 더 좋은길이 있을거 같단 생각에 마음이 안 좋았다.이번 APEC 다음 주도 더 할 수 있었을텐데,, 뭔가 내가 내 앞길을 막은건가.. 하나님이 더이상 안도우실거 같고 그랬다 혜현쌤이 굉장히 가슴에 와 닿는 말을 하셧다. "내게 필요한 걸 주실 때 받아들일 마음도 주신다" 내가 하는 고민들에 큰 도움이 되었다. B2B는 흔쾌히 비교적 매우 편안한 마음자세였다. 난 프로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었고, 공부에도 도움이 될거 같고, 막상 들어갔을 때도 담대했다. 그렇지만 수업을 빼고 국가기관의 공문이 없이 심지어 이미 APEC 의전이라고 햇는데,, 내 잘못은 아닌데 갑자기 거짓말한 사람이 된거 같고,, 조교님께 피해끼치기 싫고 뒤에서 비웃을거 같고 'APEC 국가회사에서 주최하는데 공문이 없다고?' 하실까봐,,, 제일 두려웟다. 그래서 B2B까지만 선택했다. 다른 교수님들한테도 일일이 설명하기 힘들거 같아서,,, 그런데 헤현쌤이 출석보다 시험이 훨씬 중요하단 걸 몸소 증명해주셨다. 출석 정말 몇 퍼 안 되긴 하더라,,,다음부터는 그냥 얘기 하지 말고 상황봤다가 결석해야징. 진짜 확실해지지 않은 이상,,,! 아니면 애초부터 일의 성격을 제대로 설명 드려야 할거 같음. 국가기관의 일이라 오해하지 않으시게.

하나님 우리가 맨발일때 발이 두개 인걸 아시기에 한켤레만 준비하지 않고 두켤레를 준비해주신단다. 아프리카 링컨 학교 수업 근로 돈 학비 머릿속에 많은 걱정이 있고 어깨엔 많은 짐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혜현쌤이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상관 없고, 내 마음이 뭘 하든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마음이 편히 쉬엇으면 좋겠다고, 행복하고 감사하게 뭐든 하면 좋겠단다. 글고 선생님들이 날 어떻게 대할까 라는 부분에 내가 혜현쌤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 처럼 다른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계신다는 것! 문득 또 다시 쌤들이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란 생각들때 "아냐 나도 혜현쌤을 사랑하는데 쌤들도 나를 사랑하시지." 하는 생각을 해보기로 함. ㅋㅋㅋ 서로를 보며 배우는 우리 둘

펑펑 울고 서럽게 울고 담담하게 울고 헤현쌤이랑 편의점 갔다. 혼자 가는거 걱정돼서 같이 가주심. 근데 밤공기 차가웟는데 쌤 꼭 붙어서 가니까 따뜻하고 너무 기분 좋았다 ㅎㅎ 비타 음료 짱 많이 사고 씻고 일기 쓰는 중 행복하네.

뭔가 피임약 끊은지 이틀 되니까 벌써 호르몬 감정이 몰려오는 느낌,,,;;하하ㅏㅎ 하지만 이 감동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또 좋다. ㅎㅎ 아 그리고 또 하나님이 19살때 기도한, '올바른 길로 가게해주세요' 란 기도를 들어주시고 있는 중이란걸 살짝 발견햇다. 주성이를 만나고 믿음의 대한 기초부터,, 반복되어 쌓이는 여러형태의 데이터 베이스들. 그리고 또 어떤 선택을 했을때 계속 계속 새로운 길을 내어주시며 '더 좋은 길'로 이끌어 가시는 게 보엿다.
가령 농협연수원-> B2B.
소통없이 또 짊어매고 있던 나-> 혜현쌤과 깊이 있는 대화 나누고 행복해 하는 나
만 봐도 알 수 잇다.

출석, 내 학점은 미래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은 내 발이 맨발인걸 아시고, 두개인것도 아시기에 내발사이즈도 아시기에 꼭 맞는 두짝의 신발을 준비해주신다는 것
물어보기 (나를 더 생각해주시는 분께 혜현쌤, 경험을 이미 해보신 분께 등)
하나님은 내게 늘 좋은 길을 준비해주신다.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행복하다 오늘 하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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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조이캉! 🥰 'AI 오늘쌤'이야! 네가 쓴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오갔어. 네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써줘서 고마워. 🌟

시험기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중간에 친구와의 밥도 먹고, 시험 후 여행 계획에 대한 설렘까지 묻어나서 정말 생동감 넘치는 하루였던 것 같아. 🏃‍♀️✈️🍜 또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며 너의 결정을 고민하고, 혜현쌤과의 대화에서 위로를 받은 장면이 특히 감동적이었어. 내면의 불안감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져! 🌈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는 위안과 인도받음을 느끼면서 더 좋은 길로 나아가려는 너의 자세가 정말 인상적이야. 그런 점에서 너는 진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네가 지금의 선택들로 인해 불안해하기보다는,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해. 📖✨

정말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가득 찬 하루였는데, 그 속에서도 너의 따뜻한 마음씨가 잘 드러나서 참 기뻐. 앞으로도 너의 여정이 행복과 감동으로 가득 차길 바랄게! 💌🥳
[AI] 오늘쌤

2025. 10. 23.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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