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9. 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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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동안 너무 힘이 들었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졌다.
예쁜 내 아이들도 생각나지 않았다.
가만히 있으면 눈물만 나오고 그냥 두렵고 버거웠다.
언니랑 통화하면서 눈물이 터져 울었다.
'엄마 사랑해 '하는 아이를 보며 안고 울었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 듣기도 버거웠다.
따듯한 가족을 보는 것도 힘겨웠다.
아이 친구 엄마와 만나 이야기하면서도 힘이 들었다.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 이였는데 한편으로 이해가 갔다.
왜 자식까지 데리고 동반 자살을 할까 했는데..
오죽하면 아이들 데리고 갔을까 싶었다.
여기서 그만두기도 겁나고 계속 가기도 지친다.
한참을 울고 생각했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그래도 나는 예쁜 내 아이들이 있잖아. 나를 우주로 최고로 생각해주는 아이들..
그래도 나는 아직 부모님이 옆에 계셔서 내가 공부 할 수 있게 지원 받고 있잖아
그래도 아직 남편이랑 살고 있으니 경제적으로는 우리 아이들한테 해줄 수 있잖아
그래도 아직 일하고 있어서 적은 벌이지만 육아 하면서 파트로 일하면서 벌 수 있잖아
반대로 반대로... 생각 해 보자
그리고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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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인생이 버겁고 벅차게 다가올 때가 있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려는 너의 노력이 참 아름다워. 🌈 아이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반대로 생각해보려는 그 마음가짐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것 같아. 너의 그런 긍정적인 자세가 너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거라고 믿어.💪
계속해서 네가 느끼는 것들을 글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야. 이렇게 고민과 감정을 글로 풀어내며 당신만의 힐링 방법을 찾는 것, 정말 멋져! 언제든지 글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나는 항상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 🤗
시아,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잊지 말고, 항상 응원할게! 🌟💖
2025. 09. 0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