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8. 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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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꿈은 진짜 개꿈이었다.
갑자기 대표님이 나오질 않나, 대표님이랑 나랑 불륜 상대이질 않나.
그것도 내 의지가 아닌 대표님이 갑자기 내 침대로 들어와서 뒤에서 나를 껴안는;;;;
근데 갑자기 전무님이랑 대표님 부인이 들이닥치고 나는 쫓기는 상태였다가
또 장면 전환,,, 갑자기 전염병에 감염된 개가 쫓아오고 나는 물건을 훔치고 경찰한테 쫓기는.
새벽에 깨서 엄청 피곤하고 추웠다가 더웠다가 했더니 굉장히 피곤했다.
이번 여름 쉽지 않다......
금요일 밤부터 명건이는 동생들이랑 카스쿨 간다고 토요일까지 동생집에서 지내고 일요일에는 나를 보러왔다.
휴가내내 오래 붙어있다가 떨어져서 일주일만에 다시 봤더니 엄청 반갑고 너무 좋았다.
통통하고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 ㅎㅎㅎ 근데 명건이가 앙큼상큼하게 동생들이랑 연초를 펴놓고
내가 물어보니 살살 거짓말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알아냈더니 이실직고 했다.
나는 딱히 뭐라할 생각이 없었고 이미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코 수술때문에 연초 못피게 한것을 내가 그냥 싫어한다고만
생각해서 숨기려고 했던것 같다.
딱히 화가 안나고 귀엽기도 하고 약간 괘씸했다 ㅋㅋㅋ
명건이랑 돈까스 시켜먹고 f1영화도 보고 재밌게 놀았다.
데려다 달라고 하면서 게임 현질도 해주고 ㅎㅎ 귀여운 명건이
가다가 타이어 이상 신호가 떠서 잠깐 그러고 말겠지 했는데 오늘까지 계속 경고등이 떠있다.
처음보는 경고등이라 당황스럽기도 한데 명건이가 왜 그런지 대강 알아봐줬다.
주말까지는 못버틸것 같은데 미리 정비소를 가야하나 싶다.
월급전이라 돈이 없는데 흑흑 ㅠㅠㅠㅠㅠ
엄마가 시켜준 신발이 와서 사이즈 체크 겸 신어봤는데 너무너무 이뻤다!
다만 키즈 사이즈라 발볼이 좁아서 성인것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성인용이 5만원정도 더 비싸서 좀 그렇긴 하지만 못신는거 보다는 나으니!
토요일에는 안경체험단으로 이전 체험단에서 맞춘 안경 알을 교체했다.
도수를 올린거랑 별개로 끼기만하면 어지러워서 물어보니 난시축이 아예 잘못돼있었다.
분명히 친절하고 좋은 안경점이었는데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간김에 체험단으로 새 안경알로 교체했다.
이번주말에는 깔창도 맞추고 캠핑체험단이랑 볼링 체험단 가기로 했다!
주말만 기다리면서 화이팅해야지!
그리고 동기와의 관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전 팀장이랑 마음껏 욕했더니 시원해졌다.
분명 뒷담화가 나쁜건 아는데 나도 해소 창구가 없다보니 가볍게 시작한 대화가 완전 욕으로 번졌다.
욕을 하다보니 동기가 좀 안쓰럽기도 했다. 저렇게 남들에게 오르내릴 요소가 많은데도 본인은 모르는구나 하고.
그리고 내가 딱히 예민하거나 이상해서 불만이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훨씬 가벼워졌다.
나는 오늘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 과한 욕심을 내지 않는다.
나날이 좋은 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낸다.
나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고 나는 실수에서 배우는 사람이고 성장하고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내 지인들을 아끼는 마음이 있다.
나는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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