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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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는 자살, 자해 관련 내용이 나오므로 읽으시는 분은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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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월 1일
오늘도 여느때처럼 옥상에 올라갔다. 아무 감정도, 생각도 없이 항상 그랬듯 옥상의 가운데로 가 바닥에 앉는다.
'결국에는 오늘도 왔네...'
하아- 다문 입술 사이로 작은 한숨이 새어 나와 공중으로 흩어진다. 매일매일 찾아오는 공간이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오늘만큼은 오고싶지 않았다... 다리를 모아 두 손으로 안는다. 추위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때문인지 어깨가 잘게 떨린다. 여기는 내가 있을곳이 아니다. 난 지금 여기에 있으면 안됀다. 난 그럴 자격이 없다. 고개를 다리 사이에 파묻는다.
-툭
차가운 무언가가 내 손등위로 떨어진다. 가만히 고개를 들다가 울것 같은 기분으로 하늘을 응시한다. 새하얀 첫눈이 내리고 있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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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은 한나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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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