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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삼색이는 귀요미

2025. 06. 27. 금요일

조회수 30

2025년6월27일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늘 똑같은 하루, 언제나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 지루해져만 갔다. 내게는 모든것이 지루했고, 내게는 모든것이 의미가 없었다. 어릴때 부모님의 학대에서 자랐고, 나를 학대하던 부모님이 술을먹고 나갔을때 사고로인해 죽어버렸다. 나는 모두가 가지고있던 '부모님' 아니, 소중한 사람이 없다. 원래도 없었겠지만... 나는 부모님이 사고로 죽었을때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도 못한다. 혼자서 사는것이라는건 외로웠고, 힘들었고, 다 포기하고싶었다. 하지만 그런것쯤은 어느새 익숙해졌다. 나는 어느새 혼자서도 할수있게 되었고, 무서웠던 현실은 이제는 지루해졌다. 공부라는것은 내게 쉬웠고... 싸움도..체력도...내 마음을 다스려서 가면을쓰며 연기하는것은 쉬웠다.. 하지만 [친구]라는 존재는 내게 많았지만 진실된 친구는 없었다. 모두 내가 잘 나가니까 오는거겠지..내 진실을 알게된다면 어떻게될까..? 나를 떠나가겠지..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을 비하하고...욕하고...무시하며...뒷담만 하는 그런 애들인데...멀어지게 된다면 나는 또 무시를 받겠지...그건 싫어.. 잊혀지지 않고싶어...무시받는거는 익숙하지만...그래도 무시받고 싶지 않아...늘 이런 생각을 하며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이 날은 언제까지 갈까? 세상이 나를 미워하고, 모든 재수없는게 나한테 오는것 같았다.. 하지만..내 마음에도 빛이 왔다. 아니 모두가 말하던 첫사랑이 이런걸까? 흑백이던 내 세상에서 '색깔'을 알려주고, 내 세상에 색을 색칠할수 있게 해준 그를 잊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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