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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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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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슬비]-1

선명하게 드리운 아침이었다. 해는 신나서 날뛰는 날 진정시키겠다는 듯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드디어 만나는구나!"
나는 커튼을 활짝 제쳤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옷을 한시간동안 고른 후에는 녹차, 홍차부터 보리차까지 모든 티백을 정리해 가방에 쑤셔넣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4개월만에 육촌을, 사촌도 아닌 육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