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2.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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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미성숙한 당신이라서 보고싶습니다당신 자취가 내 옷을 감싸는 까닭에 보고싶습니다그러나 당신은 꽃을 박차는 나비와도 같이그러나 당신은 좁쌀을 건드려보는 검은 쥐와 같이달아납니다버겁습니다원망스럽습니다그러나 운명의 실이 관여하는 까닭에 당신과 나는 손쓸 사이도 없이 미치도록 얽혀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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