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의 일기장

나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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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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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33

친..

나랑 친하게 지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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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한 얘들은 견주yool님, 하루카님, 강쥐또은님, 크랜베리님, 아리윰님, 레나(하리니)님 건민님(?) 일걸.....?
맞나??
나랑 친해지고 싶은사람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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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2

참고로

내 이벤트 글 제목은 흠!! 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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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0

내 활동시간

왜 이렇게 쓸대없느걸 끄적이고 있을까.......
아무튼 내 활동시간은 아침 6~12시, 그리고 저녁시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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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8

아니

아니 얘들아 인기글만 보지 말고 내글도 봐주라고.......
나 이벤트하는데 왜 아무도 더 이상 관심을 안줘.....
1등 1000개 2등 1000개 3등 1000개라니까?
확 내려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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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49

나의 이름은......

내 이름은!!!!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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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별로 안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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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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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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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제부터 나랑 친하면 아영아 라고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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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2

근데

근데 저는 누가봐도 여자인가요....?
일단 닉넴 부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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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0

동갑 찾아용

저 15살!!!
15살 이신분??
친해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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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6

이름 공개!!

저랑 이름 공개해서 이름으로 부를사람!!!
반모는 하고 친한데 맨날 님을 붙여서 얘기하니까 어색해ㅠㅠㅠ
참고로 내 이름은 반응이 좀 있으면 공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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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3

연필 이벤트!!!

1등, 2등, 3등 다 1000개인 연필 이벤트 아래에 있어!!
참가자가 많이 없어서 ㅠㅠ
안했으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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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7

레나!!

여기에 답장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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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36

진짜 고민상담!!

여러분 진짜 비밀 고민상담 해주실분 구해요.....
요즘 고민이 넘 많아서 ㅠㅠㅠ
그 대신 제가 한 말은 다른데 가서 폭로하면 안돼고,
자신이 믿을만하다는걸 증명할수 있어야해요.....
진짜 고민스러운 고민이라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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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6

나.

여러분 제가 티셔츠 하나 사서 오늘 왔는데 빈티지하고 예쁘거든요??
근데 오버핏이 대왕 오버핏인지 원피스임 ㅋㅋㅋㅋ
근데 나름 예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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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8

내 부계

제 부계는
애나 2 입니당
근데 애나 2 거의 사용안함 ㅋㅋㅋ
귀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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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7

모집

저 도와주실분??
조수 모집해요!!
아니면 제 독자!!
지금 하루카님이랑 새삥님이 제 1,2호 팬/독자 됬거든요?
댓글에 그러셨더라고요.
3호부터 신청하실분??
조수는 제가 글 쓸때 아이디어 주거나 조언 많이 해주셔야 되요..
근데 딱히 많이 안해줘도 돼요!!
( 임시(?)로 제 조수 해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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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22

이벤트

얘들아 아래로 내려가면 1,2,3등 모두 연필 1000개인 이벤트 있으니까 잘 읽고 참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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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9

웹툰 추천

얘들아 이번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알아??
이번에 본건데 여주가 넘 귀염뽀짝하고 남주도 다 잘생겼어어어
로판인데 너무 보는내내 귀여웠어ㅠㅠㅠㅠ
한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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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0. 목요일

조회수 19

아니

얘들아!!!
내 글도 인기글 만들어줘어엉어어ㅓ
나 부계 20개 만들어서 내 글 인기글 만들어버릴까? ㅋㅋㅋㅋㅋㅋ
부계 40개정도 만들으면 쓰는 글마다 인기글 만들수있음 ㅋㅋㅋㅋ
하지만 난 착하고 정직한 아이니까 그렇게 안해야지 ㅋㅋㅋ
아아아니니니니낭니ㅏ이늧장퓁러진ㅁ팇 ㅡㅏ우파주암차트 ㅏ츶;ㅡㄹ
미안해 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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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0

'운명의 약속' 18

한밤의 숲 속, 말이 매어져 있는 자리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었다. 라비안은 에리엔의 손을 잡아 끌며 조심스레 숲길을 달렸다.
“조금만 더 가면 돼요. 조금만…”
하지만 그가 몇 걸음 앞서 나간 순간, 뒤따라오던 에리엔이 비틀거리다 그대로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완전히 풀려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입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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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6

'운명의 약속' 17

감옥이라 부르기에도 부족한 어둠.
그곳에 갇힌 에리엔은 온몸에 멍이 든 채, 벽에 몸을 기대어 앉아 있었다. 손목은 밧줄 자국으로 퉁퉁 부어올랐고, 얼굴에는 지난 며칠간의 고통이 그대로 새겨져 있었다.
덜컥.
쇠문이 열리자, 익숙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테오였다.
“아직도 그 눈빛이군. 네가 어떤 처지인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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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2

'운명의 약속' 16

밤은 차가웠다.
에리엔은 말 위에서 몸을 웅크리며, 라비안이 떠났던 방향을 따라 거침없이 달리고 있었다.
머릿속은 새하얗고, 마음은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살아 있다면,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이 그녀를 지탱하고 있었다.
그러나—
멀리서 희미한 말발굽 소리가 들려왔을 땐,
그녀는 그것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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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7

'운명의 약속' 15

창밖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침실 안은 조용했고, 에리엔은 아무 말 없이 창가에 서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멍하니 성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주님.”
낯익은 하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린 에리엔은 그녀의 떨리는 표정을 보고 불안한 예감을 느꼈다.
“…왜 그러죠?”
하녀는 주춤거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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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33

삼행시

운명의 약속으로 삼행시 지어보세요!!!
제 마음에 제일 드는걸 적으신분께 연필 300개 드릴게요!!
만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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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3

이벤트 기간 오늘까지인데..

인기글 오늘까지 안돼면 글 내릴게요 ㅠㅠ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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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9

기기

여러분 다들 오늘의 일기 할때 폰으로 해요 아님 퍄드나 컴퓨터로 해요?폰으로 해보니까 엄청 불편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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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16

도크 다이어리

여러분 도크 다이어리 알아요??
뭔가 하이틴 분위기가 있는 주인공 시점에서 쓴 소설(?)/journal 인데 넘 재밌음.
저번에 외국에서 16화를 봤는데 한국어로는 아직 안나왔나봐 ㅠㅠ
풋풋한 로맨스 화 도있고, 다양해!!
한번 봐봐!!
*내가 재밌게 본 웬툰-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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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3

아리윰 언닝

아리윰님 요즘 활동이 뜸해졌어요 ㅠㅠ
장미아래 기다리고 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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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9. 수요일

조회수 22

알림

님들 오늘의 일기 알림 몇개야??
나는 2월 중순에 가입해서 3100개!!!
내 일기가 인기가 별로 없나봐.....2달이나 지났는데 3100개밖에 알림이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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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40

'운명의 약속' 14

시간은 거슬러, 아직 두 사람의 눈빛에 어색함이 없던 시절.
“아르세인, 거기 멍하니 있으면 또 선생님한테 혼나.”
햇살 아래, 푸른 들판 위를 달리는 소년 둘.
그들은 검술 수업을 마치고 성벽 뒤편 언덕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말하는 네가 더 자주 혼나거든, 라비안.”
장난스레 서로를 밀치던 손끝, 맑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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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42

'운명의 약속' 13

에리엔은 조용히 문을 닫고 라비안의 침실을 나섰다.
긴장이 풀린 듯, 그녀의 어깨가 살짝 떨렸다.
붉어진 눈가를 감싼 채 천천히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고요한 어둠이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방 한가운데에 멈춰 섰다.
창밖에서 흘러든 달빛이, 바닥 위로 흐릿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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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38

하..........

하 진짜 겁나 빡치네..........
아니 제가 에이블리에서 2마넌 랜박을 샀거덩요?
리뷰에는 2만원짜리도 엄청 좋은거 왔다고 써있길래 속는세치고 사봤는데
허거덩거덩스!!! 아니 뭔 새빨간 니트같지않은 니트랑 개줘도 안입을것가틍
이상한 셔츠가 왓다는.........
그래서 반품하려는데 반품 금액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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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46

이벤트!!!

얘들아 드디어 나의 이벤트가 왔어!!
원래 내가 연필 생길떄마다 이벤트 했는데 오늘 보니까 연필이 2000개 정도더라공?
그래서 오랜만에!!! 애나의 연필 이벤트!!! 를 열게!!!!
하지만 조건은 재수없고 까다롭지는 않지만 까다롭지 ㅎㅎㅎ
내 '운명의 약속을 읽고 좋아요 누르고, 댓글을 달아야합니당!! 최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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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8. 화요일

조회수 24

외국??

여러분 저는 외국을 너무 좋아해요.
그곳이 어디든 외국이라면 다 오케이거든요 ㅎㅎ
제 오빠는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걸 귀찮아하고 싫어해서 강쥐또은님 가족이랑 외국 국제학교 갈때도 자기는 절대 안갈거라고 ㅋㅋㅋ
근데 가서 자기가 제일 재밌게 지냄요(TMI)
어쩄든, 저는 외국인과 무언가를 하거나 영어로 말할때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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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125

'운명의 약속' 12

에리엔이 창가의 꽃병을 바라보고 있을 때,
라비안이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그의 얼굴엔 어제와는 다른, 조금은 단단한 표정이 서려 있었다.
“공주님.”
에리엔이 고개를 돌리자, 그는 짧게 숨을 들이켰다.
“…오늘 밤, 제가 모시겠습니다. 정원 산책.”
잠시 정적이 흘렀다.
에리엔은 망설였다.
왜 하필 오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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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66

'운명의 약속' 11

저녁이 내려앉은 성 안, 은빛 달빛이 창가를 적실 때쯤.
에리엔은 천천히 문을 열고 복도를 나섰다.
곧이어 조용히 뒤따라오는 발소리에 그녀는 발걸음을 멈췄다.
“라비안.”
그는 이미 그녀 옆에 서 있었다.
“오늘도… 산책 가시는 겁니까?”
“응. 이렇게 조용한 밤이면…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거든요.”
에리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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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85

'운명의 약속' 10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에리엔은 자신의 손끝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목소리엔 지친 숨결이 섞여 있었고, 손끝엔 살짝 떨림이 맺혀 있었다.
라비안.
아르세인.
두 사람의 얼굴이 머릿속에서 계속 겹쳐졌다.
머리를 흔들어도 지워지지 않았다.
“라비안은… 나를 지켜줬어. 늘.”
그녀는 잠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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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43

'운명의 약속' 9

아침 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은 정원 끝.
에리엔은 벤치에 앉아 조용히 잎사귀에 맺힌 이슬을 바라보고 있었다.
라비안과의 대화 이후, 마음은 잠잠해질 줄을 몰랐다.
그저 ‘충성심’이라는 말이, 이토록 무겁게 가슴에 내려앉을 줄이야.
“여기 있었네.”
낯익은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아르세인이 조용히 다가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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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51

얘들앙

혹시 너희 다 어디쪽에 살아??
나는 고양 스타필드 바로 앞에있는 아파트에 사는데 ㅎㅎ
알려줄수있어??
혹시 모르잖아 가까운데에 살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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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24

드라마/웹툰/영화 추천

여러분 재밌게 보셨던거 있으면 추천좀요
요즘 볼게 없어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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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11

레몬S님

여러분 릴레이소설에 레몬님이 50명 차면 이벤ㅌ,(?)하신다고 했는데 안하신분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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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16

6개만욯ㅎ

저 지금 연필 994개인데 연필 6개만 주실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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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19

뭐지.....

뭐 학교에서 오늘의 일기 사이트에다가 좋아하는 스포츠, 좋아하는 음식, 장래희망,좋아하는 계절 올리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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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22

cp0311님

cp0311님 누구신지....
연필 50개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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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23

'운명의 약속'

얘들아!!
'운명의 약속' 어때?? 처음으로 도전해본 판타지+로판(?)+로맨스 인데 ㅋㅋ
에리엔이 약간 밀당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ㅎㅎㅎ
조언해주고 싶은거나 다음 스토리에 있었으면 좋겠는거 말해주면 넣어볼게!!
사실 '운명의 약속' 읽는 분들은 많이 없는거 같은데 내가 읽으려고 쓴것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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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7. 월요일

조회수 16

나에게 소설을 쓴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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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잃어버린 증거하고 '운명의 약속' 을 쓰면서 느낀건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건 진짜 소중한 것 같아.
나는 소설을 쓰면서 내가 주인공이 되보고 싶다는 느낌이 자주 들거든..
소설 쓸때마다 나는 내가 주인공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볼때보 많아.
나한테 소설을 쓴다는 건 너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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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6. 일요일

조회수 26

'운명의 약속' 8

“둘 다… 그만하세요.”
에리엔의 목소리는 조용했다.
그러나 그 말이 닿는 순간, 공기마저 정적에 잠긴 듯했다.
라비안도, 아르세인도 동시에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얗게 질린 얼굴.
얇은 숨결.
그리고 붉어진 눈시울 너머로 흐르는 결연한 빛.
“계속 이렇게… 싸운다면…”
에리엔은 잠시 숨을 고르며 입술을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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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6. 일요일

조회수 26

'운명의 약속' 7

“에리엔…!”
아르세인은 무너져 내린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녀의 숨결은 너무도 미약했고, 온몸에서 점점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눈동자만은 또렷했다.
그를 똑바로, 아주 부드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아르세인…”
힘없이 읊조리듯 부른 이름.
그토록 자신을 억눌렀던 사람을 향한, 원망도 증오도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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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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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약속' 6

아리엔은 오늘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마당을 거닐고 있던 중이였다.
아직 산책할만한 힘은 없었지만 조금씩 걸어다닐 힘은 있었다.
그때, 아르세인이 나타나 에리엔을 끌고 어디론가 갔다.
“아르세인… 그만… 팔이 아파요…”
조심스레 내뱉은 에리엔의 목소리는
희미하고, 떨렸지만 여전히 단아했다.
하지만 아르세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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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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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약속' 5

“그녀는 내 약혼녀다. 내가 데리고 간다.”
아르세인의 말은 냉정했지만, 그 속엔 타오르는 불안이 엿보였다.
그는 칼자루에 손을 얹은 채, 라비안을 노려보고 있었다.
하지만 라비안은 아무 말 없이 에리엔을 안은 팔에 힘을 줬다.
에리엔의 몸은 점점 더 차가워지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은 하얗게 질렸고, 숨은 겉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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